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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시회-『중앙』카메라가 잡은 『격전장』과 『천고의 신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1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시내 신세계백화점 4층 화랑에서 파월 장병들의 전편활동상황과 강원도 삼척군에 있는 대이골의 종유굴의 신비를 찍은 사진전시회를 연다. 작년 10월초부터 3개월간에 걸쳐 작열하의 월남전선을 고루 종군한 최규장·현영진 두 특파원이 현지서 우리국군의 전투활동을 사선을 넘으며 찍은 것으로 이 사진은 파월 장병들의 노고와 용감한 투지를 생생하게 담아 전국민이 보아둘 보람있는 전시가 될 것이며 또 강원도의 종유굴 역시 2차에 걸쳐 중앙일보사가 탐험과 학술조사단서 감상할 수 있는 장엄한 화폭 그대로의 이 사진은 본사 김기분(사회부) 박성래(문화부) 장홍근(사진부) 기자가 암흑 속의 모든 악조건과 싸워가며 촬영한 진기한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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