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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기술상 대상에 삼성전자 김경현 연구원팀 선정

중앙일보

입력

중앙일보와 특허청이 공동 주관하는 올 3분기 특허기술상 시상식이 송필호 중앙일보 대표, 유영상 특허청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중앙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세종대왕상(대상) 은 옆에서 봐도 화질이 나빠지지 않는 획기적인 평면 액정화면을 발명한 삼성전자 AM LCD사업본부 김경현 수석연구원팀이, 충무공상은 수입에 의존해오던 '광(光) 감쇄기용 광섬유' 를 국산화한 LG전선 강병윤 선임연구원이 각각 받았다.

정약용상은 자동으로 전등 갓의 각도와 밝기가 조절되는 탁상용 스탠드를 개발한 ㈜부광조명 원정명 대표가, 지석영상은 자동차 부품인 '촉매 열화 감지센서' 를 개발한 서울대 이종흔 교수가 수상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특허기술상은 발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마다 우수 발명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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