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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기술 정비에 중점|24일부터 9차 훈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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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체육회 선수 강화 위원회는 19일 동계 단련기에 대한 훈련의 재정비를 기하여 단체 행동을 통한 선수 개개인의 신체적 조건을 완전히 파악하고 기초 체력 향상, 기초 기술의 정비를 주요 목표로 하는 9차 훈련 계획을 세웠다.
오는 24일부터 2월5일까지 13일 동안 실시될 9차 훈련은 육상 수영 「배드민턴」 자전거 탁구 「레슬링」「복싱」 사격 「필드하키」 체조 축구 (금성·병참·한전·고대) 배구 (남=충비·한전·여=제일·산은) 농구 (실업 2「팀」 대학 1「팀」=미정) 등 「방콕」 아시아대회에 대비하여 15개 종목 남녀 4백63명이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종전의 훈련 방법을 지양하여 선수 개개인의 생활과 건강 관리를 위해 경기 종목별로 선수 개인 일지를 기록, 훈련과 함께 선수 생활 면에 치중하여 개인별 기초 기술 분석에 주력할 방침이다.
9차 훈련에 참가하는 경기 종목별 선수는 다음과 같다.
▲육상=61명 (마라톤 제외) ▲수영=24 ▲「배드민턴」=19 ▲자전거=18 ▲「필드하키」=28 ▲탁구=19 ▲「레슬링」=25 ▲「복싱」=22 ▲사격=24 (「트랩」 제외) ▲역도=21 ▲체조=19 ▲축구=68 (실업 3「팀」·대학생 1「팀」) ▲배구=58 (남녀실업 4「팀」) ▲농구=42 (실업 2「팀」·대학생 1「팀」◇계=4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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