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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과 성…미 대학생 좀먹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성도덕의 문란과 마약 상습은 어느 나라나 큰 골칫덩어리인데, 이것이 젊은이들에 의해 범해지는 경우, 이건 큰 문제. 최근 미국 경찰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10여개 대학의 30여명의 학생들이 성범죄와 마약 상습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게다가 이들 가운데는 2명의 여대생도 포함되어 이채. 이들에 대한 조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지만 이들 중 일부는 「성의 향연」을 벌인 혐의, 또 몇몇은 마약 불법 소지와 밀매 혐의 등이라고. 「시에틀·타임즈」의 경찰 출입 기자가 폭로한 것을 보면 「워싱턴」 대학 근처에서 5백명 내지 1천명의 학생들이 「마리화나」를 상용하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하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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