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 종목] 누리텔레콤

중앙일보

입력

행정자치부의 지방 정보화 사업 관련 프로젝트를 마치고 2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뛰어올랐다.

회사측은 4일 "2000년 정부 초고속망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이어 두번째로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고 밝혔다.

또 한국전력으로부터 수주한 7억원 규모의 고압 원격검침시스템 구축도 이 달안에 매출이 잡힐 예정이어서 하반기 실적호전이 기대된다는 분석도 있다.

굿모닝증권 조영훈 수석연구원은 "향후 2조원대로 성장이 예상되는 원격검침시스템 분야에서 선두 주자의 위치에 있다" 며 "업계내 지위와 성장성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20~30% 가량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