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기도와 경기과기원,‘크리스마스 과학 콘서트’개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2월 14일(금) ~ 15(토) 2일간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으로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2012년 크리스마스 과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마다 진행하는 과학콘서트로서 국내 저명한 과학자를 초청, 도내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창의력 있는 과학기술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참여, “융합과 소통으로 여는 과학 나눔 창의세상” 이란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강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14일에 열린 개막식에는 이주호 교과부장관와 김문수 경기도지사,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 내빈들과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주호 교과부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과학 실력은 세계적으로 우수하나 과학에 대한 흥미도나 자신감은 저조하다”며 “과학이 실생활과 예술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알 수 있고, 어려운 이론을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될 과학 콘서트의 뮤지컬 및 공연 등은 관중의 집중도를 극대화 하고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강연 주제 및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준비했다. 무대와 관객석의 벽을 허물어 관객이 주인공이 되고 직접 참여하여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버라이어티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학생들과 함께온 학부모들을 위해 외부공간을 활용하여 학부모를 위한 사이언스 북카페, 과학문화체험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4일(금)과 15일(토) 양일 간 진행되는 과학 콘서트는 융합시간여행과 소통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 오후 3시에 2회씩 총 4회가 개최된다.


제이큐브인터랙티브 김영 PD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