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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액 수억 원이란 어디서 나온 수자냐" 철노 성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3일 상오 전국철도노동조합(위원장 이창혁)은 요즘 연이어 보도되는 철도화물비위사실에 대해『선량한 3만 애국철도노동자 전체가 도둑시 당할 수 없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 사건관계자 7백여 명의 비위액수가 수십 억 내지 백여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한 수사당국의 발표는 무엇이 어디서 어떻게 나온 숫자인지 납득이 되지 않으며 사회적 혼란을 조성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이 숫자의 출처를 분명히 밝히라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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