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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군 처우 개선 등 논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일권 국무총리는 13일 정오 「브라운」미 대사를 삼청동공관으로 초치, 한·미 공동관심사를 논의했다. 회담에 앞서 이 자리에서 논의될 문제에 대해 한 측근소식통은 미국이 그동안 벌여온 월남전쟁의 해결을 위한 협상노력에 대한 「브라운」대사의 견해를 듣는 한편 한국군의 장비개선과 주월한국군의 처우개선을 미국 측에 요청하게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한 고위소식통은 한국군의 월남증파로 이 자리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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