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위문단 귀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가수·무용가 등 파월 한국군 위문단 20명 (단장 모윤숙여사) 이 2주일간의 위문공연을 마치고 9일 하오 JAL기로 귀국했다.
무더운 남국에서 대공전선에서 싸우는「맹호」·「청룡」의 한국군용사들의 씩씩한 사기를 북돋워 준 위문단원들은 「말라리아」 때문에 고생도 했으나 「사이공」 등지에서 20여회의 공연을 가졌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