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10대 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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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구랍15일부터1월5일까지 설정되었던 청소년 풍기순사기간 중 서울시내에서 선도위원들에 의해 단속 처리된 청소년 풍기사범은 총 4만3천5백14명에 달했는데 그 처리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즉심=1천4백2건▲훈방=3만6천78명▲학교통보=1백39명▲가정인계=5천5백84명▲기타=3백11명
한편 풍기사범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야외출=1만4천8백48명 ▲부녀희롱=3천1백25명 ▲음주=2천9백7명▲끽연=4천1백56명▲유흥장출입=1천5백38명▲불량교우=4천11명▲불순이성교우=9백94명▲이성속박=1백45명▲기타 풍기 문란=1만1천7백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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