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회비도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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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남녀 중·고등학교의 기성회비 인상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부터 기성회비 책정권이 문교부에서 각 지방장관에게 넘겨진데서 비롯된 것이다.
이미 전남에서는 현행 연2천원에서3천원으로, 경북은 2천6백원으로 각각 인상 책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시 교육위 당국자는 실습비와 학급비등 자체부담금도 얼마간 오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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