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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기로 「노익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미국의 유명한 사진 작가 「브루스·다운즈」(67)씨가 부인 「헬렌·로즈」 여사와 함께 4주간의 친선 방문 차 3일 하오 NWA기 편으로 내한했다.
그는 연극 평론가로 출발하여 지난 45년 동안을 언론계에서 보낸 노익장의 노 사진 작가. 흰머리에 흰 수염을 한 정초의 손님 「다운즈」씨는 『사진은 곧 예술이다. 인생을 설명하고 반영하는데 무엇보다도 정직하고 가차없다』고 말하면서 언론에서 점차 커 가는 사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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