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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큰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원주】28일 상오 3시15분쯤 횡성군횡성면 종합시장에 불이 일어나 읍상리 정상철(57) 씨의 문방구점을 비롯한 28개의 점포가 소실되고 한한수(41·여)씨의 질녀 박순자(13)양이 소사했다.
불은 긴급 출동한 1군 및 1군고문단 소방대와 원주의용소방대에 의해 약40분만에 진화되었다.
화인은 한여인의 포목점에서 연탄이 과열, 인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화재로 현금13만원과 각종상품 6백여만원어치가 불탔는데 총피해액은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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