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간부구속|진상조사 착수

한국신문편집인협회와 한국기자협회는 24일 하오 각각 보도자유위원회를 긴급소집, 대구매일신문편집국장 김창식씨 등 3명의 편집간부들이 반공법위반혐의로 구속된 사태를 검토하고 그 진상조사에 나섰다
편협은 임홍빈·박권상 보도자유위원을, 기협은 김영수보도자유위원장과 은종관사무국장을 대구에 급파, 진상을 조사하도록 했다.
한편 편협의 임보도자유위원장과 계광길·박홍서씨 등 편협대표들은 이날 하오 김병화대검차장검사와 만나 불구속 수사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