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불에 걸인 중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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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7일 밤 11시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 「파고다」 공원 앞에서 군밤장수들이 버린 연탄불에 쬐고있던 거지 차림의 김남수(48·주거부정)씨가 「개스」에 중독, 앉은 채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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