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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큰 관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서독 「본」대학의 고고학교수 「피크」여사는 7일 본사를 찾아와 지난번 발견한 강원도 삼척에 있는 대이골 종유굴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보이고 그곳에서 채집된 동물의 뼈와 꿀의 형태, 그리고 굴속에서 채집된 동물등에 관하여 여러가지를 문의하였다.
우리나라의 신라문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3주일간 체한중에 있는 「피크」여사는 이 동굴의 발견에 대해 『국제적인 관심사』라는 견해를 피력하고 현지답사를 못함을 유감으로 생각한다면서 후일 학술적인 연구가 끝나면그 결과를 연락하여 줄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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