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38%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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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문교부는 2일 명년도부터 개편될 중학교검인정교과서 값을 현재보다 38%인하, 중학생 1인당 9개과목 13권에 1천6백24원이던 책값이 1천16원으로 줄어들게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일정한 기준에만 달하면 무제한 발행을 허가, 3백여종 5백7책이나 되던 중학교 검인정교과서를 새기준에 따라 83종 1백93책으로 제한함으로써 1책의 발행부수가 약 3배로 늘어나 단가가 싸진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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