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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폭 범위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워싱턴 26일 UPI동양】미 국방성관리들은 26일 월맹정규군인과 보급물자의 월남잠입을 저지시키기 위해 1주일간에 1천회에 달하는 현재의 출격 회수를 더 증가시킴으로써 「공습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 북폭을 확대 할 경우 중공을 월남전에 더 깊숙이 개입하도록 유인할 위험성이 클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내주 미 군사활동의 급속한 강화노력을 시찰하기 위해 「맥나마라」국방장관과 합동참모본부의장「얼·G·휠러」장군이 월남을 방문할 것이라는 25일 밤의 발표는 월남전이 새로운 전환점에 이룰 것이며 특히 북폭 범위가 확대 될 것이라는 추측을 자아냈다.
【파리26일 로이터 급전동화】「맥나마라」미 국방장관은 26일 월남전쟁의 앞으로의 발전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7일 밤 공로「사이공」으로 출발하겠다고 말했다.「나토」회의에 참석 차 이곳에 온 그는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베트콩」들은 틀림없이 미래에 기대를 걸고있을 것이며 우리 또한 그렇다. 내가 월남에 가는 것은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런던 26일 AP동화】「로버트·S·맥나마라」미 국방장관은 26일 구라파 방위와 핵 문제에 관해 「해럴드·윌슨」수상 및 기타 영국정부 고위관리들과 회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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