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에 걸려 피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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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속보=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 경위정복을 훔쳐 입고 쌀 30가마를 훔쳐갔던 전과3범 김용돌(44)이 17일 낮 정오쯤 서울영등포당산동1가 180번지 조광 연탄 앞에서 형사의 불심검문에 잡혔다.
심문형사들의 수배사진과 대조해 보고 부근에 있는 쌀가게로 확인하러 가려고 하자 다급해진 김은 김포가도 쪽으로 도망치기 시작, 5백미터쯤 추격해서 되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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