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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의정부]속보=의정부경찰서는 14일 1백여만원 상당의 은화 보물단지를 발견, 횡재한 안복수(17·가명)군과 심영범(24·동)씨를 점유이탈물 횡령혐의로 입건하고 이를 사들였던 동두천읍 황금당주인 이동원씨를 지명 수배하는 한편 잠적한 은화의 행방을 수배했다.
경찰이 이들을 입건한 것은 발굴된 은전(일본명치 시대 것도 6백14개)을 매각하기 전에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형법에 의해 발굴물을 신고 전에 매각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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