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 「아마추어·복싱」선수권 대회 이틀째 「라이트」급의 양행석(해군)과 라이트·웰터」급 하대성(인천체)이 각각 KO로 이겨 3회전에 진출했고 그밖에 「페더」급의 김성은(경희대) 이보령(인천체) 「밴텀」급의 엄복삼(양지)「웰터」급의 최희수(진주)가 각각 RSC로 이겼다.
12일 서울장충운동장에서 54「게임」을 진행시킨 이 날 경기는 김성은·장규철·양행석 등 4, 5명의 대표 급 선수들만이 전했을 뿐 대부분 신인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어 금년도「아마·복싱」경기를 결산하는 선수권 대회로서의 면목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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