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우수 콘텐츠 제작에 2억1천만원 지원

중앙일보

입력

SK텔레콤(사장 표문수)은 멀티미디어 무선 인터넷 플랫폼인 SKVM기반의 우수 콘텐츠에 대해 총 2억1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SKVM은 SK텔레콤과 XCE㈜가 지난 3월 공동으로 개발한 무선 단말기용 무선 인터넷 플랫폼으로, 그래픽 및 네트워크 기능이 뛰어나 유선 인터넷에서만 가능했던 각종 콘텐츠를 무선 단말기에도 제공할 수 있고, 최소한의 메모리 용량으로 무선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게 제작된 것이 장점이다.

SK텔레콤은 최근 총 93개사로부터 243개의 SKVM 응용 콘텐츠를 제안받아 이중 우수콘텐츠 30개를 선정, 각 700만원씩 총 2억1천만원의 제작비를 전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