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수뇌회담열기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국무총리와 방한중인 [키]수상은 9일 하오2시 총리실에서 가진 단독회담에서 한·일 양국의 거사 및 경제협조를 증진시키기 위해 필요할 때는 한·일 수뇌급 회담을 열자는데 합의를 보았다. 이날 합의된 사항은 별도로 개최된 한·일 국방장관 회담, 한·월 경제각료회담에서 이루어진 결론을 가지고 오는 11일 정·[키]제2차 회담에서 구체적인 결론을 맺을 예정이다. 정부는[키]수상의 방한을 통해 특히 한·월 경제협력문제에 관해 큰 관심을 갖고있으며 ①월남군의 한국에서의 훈련문제 ②주월 한국군의 지위에 관한 행정협정체결 문제 ③주월한국군 제대자에 대한 영주권 부여문제 ④한국인 기술자 수출문제 ⑤철강재, 전기기계 등 일용품,[튜브] [타이어]등의 수출증대문제를 계속 협의하게 될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