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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체력 측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대한 체육회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우수선수 5차 합동훈련을 기초체력 완성에 목표를 두고 훈련선수 4백2명에 대한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29일부터 시작된 체력측정은 달리기, 공 던지기, 턱 걸이, 너비 뛰기 등의 체력「테스트」와 「하버드·스텝」, 악력, 배근력,「서젠트·점프」,「싯·업」,「직재그·러닝」, 뒤로젖히기, 굽히기 등의 진단「테스트」를 31일까지 사흘간 효창운동장에서 실시할 예정인데 체육회는 이번 체력측정 결과 기준선에 미달되는 선수는 합동훈련에서 제외시키는 한편 이번 체력측정의 종합적인「데이터」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합동훈련방침을 책정할 예정이다.
체력측정은 금년 2월말 1차 훈련 예비 훈련 때에 종목별로 개별적인「테스트」를 실시했는데 훈련 전 종목에 걸친 종합적인 체력측정을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육상=31명 ▲수영=17명 ▲자전거=3명 ▲역도=11명 ▲「복싱」=9명 ▲「레슬링」=14명▲「테니스」=8명 ▲탁구=15명 ▲「배드민턴」=5명 ▲체조=13명 ▲승마=5명 ▲「펜싱」=10명 ▲조정=14명 ▲동계종목=32명 ▲지방선수 및 사격=l06명 ▲축구 ▲배구=l09명(계40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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