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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작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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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부산=본사 임판호, 김정찬 기자] 해군창설 20돌을 기념하는 해군력 시범행사가 29일 낮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해만에서 부산에 이르는 남해안 일대에서 베풀어졌다.
「북극성 작전」이라고 불리는 이번 시범 행사에서는 한국 함대 사령관 김영관 소장의 총지휘로 각종 함정 40척이 동원되어 우리해군의 위력을 과시했다.
관함식을 겸한 이번 작전에는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요인과 한·미 고위 군 수뇌부들이 임석, 날로 발전해온 막강한 우리 해군력을 흐뭇하게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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