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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사기 아홉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1일 상오 치안국수사과는 [해외유학]사기를 전문으로 해온 이호근(29·서대문구 녹번동 29의48)씨를 사기 및 사문서 위조등으로 구속했다. 이씨는 서울 을지로1가198에 [뉴 하우스]란 간판을 매달고 지난 2월20일 김모(26·용두동)씨에게 미국 [데이비드·램킹] 기술학원의 입학수속을 해준다고 속이고 1만천원을 받아 먹었다.
이씨는 지난 4월10일자로 미국으로부터 입학허가서가 부쳐온 것 처럼 관계서류를 위조했으며, 또 지난 4월초에는 윤모(21·동대문구 신내동)씨에게서도 [매사추세츠·라디오]기술학원이 보내 준다고 속이는등 9회에 걸쳐 22만여원을 사기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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