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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경, 검색어 노린 꽈당? 가슴 노출 '민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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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하나경(26)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을 휩쓸었다.

가슴이 거의 보일 듯한 과감한 V라인의 드레스를 입고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3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하나경은 레드카펫 위에서 '꽈당'넘어지며 위기일발의 장면을 연출했다. 양쪽 가슴이 거의 모두 드러났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드레스 안에 붙인 밴드까지 고스란히 노출이 되는 민망한 상황이 벌어졌다. '하나경 꽈당'이 이날 밤 거의 모든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의도된 노출아닌가' '제2의 오인혜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나경은 영화 '전망 좋은 집'에 출연했다.

유준상·김혜수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하늘·문채원·류승룡·한혜진·박시후·공효진·김재중 등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조정석과 김고은이 각각 영화 '건축학개론'과 '은교'로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이경란 기자

사진=양광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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