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 앓은 육상 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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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7일의 육상경기장은 너무나 질서가 없었다. 중거리경기가 시작되기만 하면「러너」와 같이「트랙」을 도는 동료 선수가 많아 본부석에서는『반주하지 말라』고 아우성. 이러한 본부석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응원답지 않은 응원을 태연히 해내는 선수는 서울 선수단에 특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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