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차가 행인 역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전주】교통안전기간에 경찰서장「지프」가 사람을 치어 죽었다.
7일 하오 10시50분쯤 임실 경찰서장「지프」(전북 관 70호)는 전주시 전동2가 소재 대창 이발소 앞길에서 인도로 기어올라 팥떡 장수 김진완(15·전주 동부 서학동177)군을 즉사시키고 옆에 있던 김경국(12·서부 서학동24)군에 중상을 입혔다.
이「지프」는 면허도 없는 임실 경찰서 경리반장 김 경사가 운전하고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