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에 공동마케팅이 한창이다. 이번에는 피부미용 분야가 주인공이다.
한국입센과 갈더마코리아는 29일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인 디스포트와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을 함께 판매하는 공동마케팅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입센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인 디스포트(Dysport®)와 갈더마의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인 레스틸렌(Restylane®) 의 국내 영업 및 공동마케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모두 주름개선 피부미용 분야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갈더마코리아의 박흥범 대표는 “갈더마와 입센의 발전적인 파트너십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국내 피부미용 시장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민 한국입센 대표는 “양 사의 전략적 제휴가 의료진과 환자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기기사]
·아파도 병원엔 안 간다…“감기 환자도 없어요” [2012/11/28]·대학병원 전공의에게 '파업하자'해놓고 정작... [2012/11/28]
·경기도의료원 리베이트 의혹에 뒤숭숭 [2012/11/28]
·유디치과, 치협에 업무방해·명예훼손 걸어 100억원 대 소송 [2012/11/28]
·원격으로 진료받고 약은 택배로···어느 나라 얘기? [2012/11/28]
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