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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개인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대북에서 열린 제5회「아시아」연식 정구 선수권 대회는 28일 남자부에서는 일본이, 여자부에서는 한국이 각각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단체전를 끝냈다.
그러나 남자부의 제2위를 결정하는 한국과 자유 중국의 대전은 아직 경기가 계속 되고 있다.
일본의 남자「팀」은 한국「팀」과의 대전에서는 5대 4로 고전했으나 자유 중국에는 5대 0으로 낙승하여 우승을 확정 시켰다.
여자부에서 일본「팀」은 자유중국「팀」을 3대 0으로 물리쳐 2위가 되었다.
남자부 2위 결정전의 제1「라운드」에서는 한국「팀」이 4대1로 이겼으며 제2「라운드」에서는 김성호·조주형 조가 「린」·「첸」「팀」에 5대0으로 지고 다시 제3「라운드」에서는 이의석·정학진 조가 「린」·「첸」조를 4대2로 「리드」하고 있었다.
이 대전은 제3「라운드」에서 결판을 지을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29일 하루 쉬고 30일부터 2일간 개인전을 벌일 예정이다.【대북28일AF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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