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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앞서 할복 기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7일 낮 12시40분쯤 국회 의사당 정문 앞에서 가슴에 태극기를 단 대학생이 한·일 협정 비준 결사반대를 내걸고 할복 자살을 하려다가 경찰의 제지로 미수에 그쳤다.
한·일 협정 비준 결사 반대를 위해 할복 자살 하려던 학생은 건국대학교 농과 대학원 예과 2년 이두형(22)군으로 밝혀졌으며 곧 남대문경찰서로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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