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도, 도심 패션도 모두 잡는다

추운 겨울에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건강하고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서는 계절과 장소에 알맞은 의류를 선택해 입어야 한다. 코오롱스포츠에서는 겨울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장소와 상황에 맞는 다양한 패션을 제안했다.

헤비다운 안타티카는 남극의 장보고 기지 건설현장에 지급됐던 제품이다. 필파워는 800이며 혹한의 추위에도 완벽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살리는 ‘트레킹 룩’=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헤비다운 ‘헤스티아’는 강력한 보온성과 멋스러운 스타일을 뽐낼 수 있다. 고기능성 방풍원단인 윈드스타퍼 소재가 겉감에 적용돼 외부의 찬바람을 완벽하게 막아 준다. 체내에 발생한 땀을 배출해주는 기능도 탁월해 쌀쌀한 날씨의 산행에 좋다. 테프론 가공을 통해 기름 등의 외부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해주고, 움직임에 따라 마찰이 심한 소매와 어깨 부분에는 서플렉스 원단을 보강하여 내마모성을 강화했다. 그리고 헝가리산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하여 추운 날씨에 야외활동이나 레저활동에 안성맞춤이다.

남성 베스트 탈부착 재킷은 스트레치성이 좋은 저지 후드 짚업에 패딩 베스트가 탈부착이 가능한 디테처블 재킷이다. 카뮤플라주 패턴을 적용해 캐주얼하고 트렌디하며, 후드 짚업 이면은 기모처리로 따뜻한 착장감을 전해준다.

여성들에게는 여성 긴팔 상단 우븐 퀼팅 라운드 티를 추천한다. 광택 있는 원단을 잔퀼팅으로 패치해 포인트를 준 대신 베이직한 보트넥의 기본형 디자인과 침착한 컬러다. 어떤 아웃터와도 잘 매치되며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한파에 맞서는 헤비다운 안타티카 스타일링=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오롱스포츠의 긴 기장 다운인 ‘안타티카’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필파워 800의 안타티카는 남극의 장보고 기지 건설현장에서도 지급되었던 제품으로 혹한의 추위에도 대응할 수 있는 보온성을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남극의 칼날 같은 블리자드에 대비한 퍼 트림, 조난 시 구조를 용이하게 하는 웨빙테이프와 3M 재귀반사 테이프와 같은 디테일을 더해 완벽한 극지원정 재킷으로 탄생했다.

남성용 안타티카와 가장 잘 어울리는 팬츠는 남성 남극 전문형 조디악 팬츠다. 방습·투습·신축성이 우수한 나일론 스판 소재를 사용하여 활동성이 뛰어나고 패딩퀼팅 패치로 보온성 또한 뛰어나다.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카고 스타일의 포켓으로 수납성을 높였 다.

여성용 헤비다운 안타티카를 스타일리시하게 코디하려면 하의는 되도록이면 슬림한 제품을 착용하는게 좋다. 코오롱스포츠의 여성 남극 본염 조디악 팬츠가 안성맞춤이다. 신축성과 보온성 모두 우수한 폴리 스판 소재의 조디악 팬츠는 일체형 벨트 디자인으로 세련된 아웃도어 룩을 완성시켜준다.

◆도심에서도 즐기는 패셔너블 아웃도어 룩=트래블 라인의 ‘트래블 퍼다운 자켓’은 카키컬러의 카뮤플라주 패턴이 적용되어 한층 패셔너블할 뿐만 아니라 소매에 퍼 트리밍으로 좀 더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중량감 있는 다운의 볼륨과 허리부분의 RIB소재를 사용해서 더욱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준다. 코오롱스포츠의 여성 패딩 퀼팅 포인트 스커트(14만원)와 코디하면 시크한 시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패딩 퀼팅 포인트 스커트는 터치감이 우수한 고밀도의 일본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 고주파 입체 퀼팅과 다이아 퀼팅을 믹스매치하여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고, 2웨이 풀 오픈 지퍼로 탈착장이 편리하다.

이정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