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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미터 한국 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제2회 「아시아」자전거경기대회 파견 제3차 선발대회를 겸한 제 l회 전국남녀 신인 발굴 자전거 「트랙」경기가 24일 효창운동장서 개막. 첫날 남자일반부 1만 미터에서 이선배(은철) 김정길(체신) 김광선(육군)의 「트리오」가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2백60여명의 선수가 참가. 3일 동안 벌어지는 이번 대회 1만 미터 결승에서 「스태미너」가 강한 이선배는 2천 미터를 남기고 마지막 「스피드」를 올려 14분16초F의 한국 신기록(종전=14분33초1)으로 우승했으며 이 뒤를 2백 미터 간격으로 쫓던 김정길 김광선도 14분22초l, 14분22초2로 각각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여중부 4백 미터에서는 장정애 (원주여중)가 44초5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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