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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 갈게" 전화 뒤 실종된 남편…8개월만에 벽장 미라로 발견

    "집 갈게" 전화 뒤 실종된 남편…8개월만에 벽장 미라로 발견

    미국 일리노이주의 한 50대 남성이 실종 8개월 만에 자택 벽장 안에서 미라 상태로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폭스59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26일 실종된 일리노이 중부 소도시 트로이에 사는 리처드 매지(53)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현지 경찰은 최근 결론 내렸다. 경찰은 작년 4월 처음 실종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당시 리처드의 행방을 알 수가 없었다며 "그의 집 안에 수많은 물건이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차 있어 수색이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2023.03.08 07:57

  • 아모레 본사 설계한 치퍼필드,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

    아모레 본사 설계한 치퍼필드,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상 수상

    치퍼필드는 서울 용산구의 아모레 퍼시픽 본사를 설계한 건축가이기도 하다. 아모레 퍼시픽 본사 건물에서도 드러나는 것처럼 그는 건물 외벽에 첨단 소재를 사용하거나,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대신 주어진 환경과 어울리는 품격 있고 절제된 건축물을 선보여왔다. 아모레 퍼시픽 본사는 건물 내부에 3개의 정원인 ‘루프가든’을 배치해 자연과 호흡하고 소통하도록 했다.

    2023.03.08 07:49

  • 뒷마당서 몰래 악어 기르다 들통…20년전 동물원서 알 훔쳤다

    뒷마당서 몰래 악어 기르다 들통…20년전 동물원서 알 훔쳤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여성이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악어를 몰래 기르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이 여성은 20여년 전 지역 동물원에서 자원봉사하다가 악어 알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다. 길이 2m에 달하는 이 악어는 텍사스주 뉴 브룬펠스에 있는 동물원에서 80㎞가량 떨어진 한 여성의 자택 뒷마당에서 20여년간 사육됐다.

    2023.03.08 06:28

  • “다시 18세 몸으로” 26억원 쓴 45세, 효과는?

    “다시 18세 몸으로” 26억원 쓴 45세, 효과는?

    노화를 피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달리 지금껏 노화는 죽음과 함께 생명체가 겪어야 할 불가피한 과정이자 유전적 메커니즘에 따라 진행되는 순리로 받아들여졌다. 생물학계에선 세포가 복제와 분열을 반복함에 따라 텔로미어(telomere, 세포핵에 있는 염색체 끝부분에 존재하는 특수한 입자)의 길이가 서서히 짧아지면서 노화가 진행되고, 운동·영양 부족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텔로미어를 더 짧게 만들어 노화를 가속화하는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해 왔다. 정 교수는 "암은 모든 세포에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게 아니고 특정 세포에서 우발적으로 생겨나 개체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면서 "모든 세포에 전반적·공통적으로 일어나는 노화와는 전혀 다르다"면서 ‘노화=질병’ 주장을 반박했다.

    2023.03.08 05:00

  • "26억 쏟아 5년 젊어졌다" 회춘 성공했다는 45세 부자 진실

    "26억 쏟아 5년 젊어졌다" 회춘 성공했다는 45세 부자 진실

    노화를 피하고 싶은 인간의 욕망과 달리 지금껏 노화는 죽음과 함께 생명체가 겪어야 할 불가피한 과정이자 유전적 메커니즘에 따라 진행되는 순리로 받아들여졌다. 생물학계에선 세포가 복제와 분열을 반복함에 따라 텔로미어(telomere, 세포핵에 있는 염색체 끝부분에 존재하는 특수한 입자)의 길이가 서서히 짧아지면서 노화가 진행되고, 운동·영양 부족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텔로미어를 더 짧게 만들어 노화를 가속화하는 위험 요인이라고 설명해 왔다. 정 교수는 "암은 모든 세포에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게 아니고 특정 세포에서 우발적으로 생겨나 개체를 죽음에 이르게 한다"면서 "모든 세포에 전반적·공통적으로 일어나는 노화와는 전혀 다르다"면서 ‘노화=질병’ 주장을 반박했다.

    2023.03.08 05:00

  • 인피니티풀·헬기장 있다…1000억원짜리 호화요트 경매 예고

    인피니티풀·헬기장 있다…1000억원짜리 호화요트 경매 예고

    현지 정보부 장관 멜포드 니콜라스는 이 요트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해 2월부터 앤티가 팰머스 항구에 방치돼 왔다고 밝혔다. 미 해외자산통제국(OFAC)에 따르면 구리예프는 지난 2014년 이 요트를 1억2000만달러에 사들였다. OFAC에 따르면 구리예프는 영국 런던 하이게이트에 위치한 방 25개짜리 저택 '위턴허스트'의 주인이기도 하다.

    2023.03.08 01:54

  • “차이잉원 4월 방미, 매카시 만난다”…중국 반발 거셀 듯

    “차이잉원 4월 방미, 매카시 만난다”…중국 반발 거셀 듯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4월 초 중미 순방길에 미국을 찾아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과 회동을 추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당초 매카시 의장이 다음 달 대만을 방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방문이 성사될 경우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과격한 무력시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 같은 방식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대만의 한 고위 관계자는 FT에 "(차이 총통 측이 매카시 의장 측에게) 중국 공산당이 최근 들어 어떤 위협을 가하는지 상세한 정보를 건넸다"며 "베이징이 과거보다 훨씬 더 비이성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2023.03.08 00:01

  •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서 폭발…최소 15명 사망·수십명 부상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서 폭발…최소 15명 사망·수십명 부상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1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 7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경 다카 시내 번화가에 있는 5층 건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폭발로 발생한 건물 잔해와 파편이 시민들을 덮치면서 사상자가 더욱 늘어났다.

    2023.03.07 23:28

  • 이란 당국, 여학생 '독가스 테러' 관련자들 최초 검거

    이란 당국, 여학생 '독가스 테러' 관련자들 최초 검거

    이란 당국이 여학생들을 겨냥한 의문의 '독가스 테러'에 관련된 사람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미 CBS 등에 따르면 마지드 미르아흐마디 이란 내무부 차관은 이날 현지 방송에 출연해 "이란 정보부는 그간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5개 주(州)에서 사건과 관련된 다수의 사람을 체포했다"면서 "관련 기관들이 전면적인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여학생 목표 '독가스 테러' 공격에 관련된 사람이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3.03.07 22:44

  • 이란 “매장량 세계 2위 리튬광산 발견…850만t 추정”

    이란 “매장량 세계 2위 리튬광산 발견…850만t 추정”

    이란에서 거대한 리튬 매장지가 발견됐다고 CNBC가 이란 산업광물통상부의 발표를 인용해 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4일 이란 산업광물통상부는 국영방송을 통해 북서부 산악지대 하마단에서 자국 내 첫 리튬 광산을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CNBC는 이란의 리튬 광산 발견 소식이 사실이라면 국제 리튬 가격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이란 경제에는 생명줄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2023.03.07 22:40

  • 日 차세대 대형로켓 H3, 첫 발사 실패…“향후 발사 계획 전망 어려워”

    日 차세대 대형로켓 H3, 첫 발사 실패…“향후 발사 계획 전망 어려워”

    7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오전 10시 37분께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 로켓 1호기를 발사했으나, 상승 도중 2단 엔진의 점화가 확인되지 않아 임무 달성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일본이 주력 로켓의 발사에 실패한 것은 2003년 11월 H2A 로켓 6호기 이후 19년 만이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입실론 6호기는 지금도 실패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대형과 소형 로켓이 모두 실패했기에 향후 로켓 발사 계획의 전망이 서지 않는다"고 짚었다.

    2023.03.07 17:17

  • 담배 피운 뒤 총살 당한 우크라 군인…"러시아 측 전쟁범죄"

    담배 피운 뒤 총살 당한 우크라 군인…"러시아 측 전쟁범죄"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텔레그램에서 확산한 12초 분량의 영상에는 억류된 우크라이나 군인이 비무장 상태로 숲속 참호에 서 있다. 우크라이나 군인은 담배를 피운 후 "우크라이나에 영광이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비무장 상태의 전쟁포로를 살해하는 것은 러시아의 침공이 제노사이드라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2023.03.07 16:44

  • 美서 터진 조류독감, 곰·여우도 덮쳤다…페루는 바다사자 떼죽음

    美서 터진 조류독감, 곰·여우도 덮쳤다…페루는 바다사자 떼죽음

    7일(현지시간)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페루 국가보호구역서비스(SERNANP)는 조류독감 H5N1 감염 확산으로 페루 바다사자 개체수의 3%에 달하는 3487마리가 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에서는 사상 최악의 조류독감(조류인플루엔자) 사태로 닭 수천만 마리가 폐사하거나 살처분되고 계란 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닭·칠면조·오리 등 가금류에 조류독감 백신을 접종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NYT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는 닭, 칠면조, 오리 등 가금류 종별로 H5N1 조류독감 백신 후보물질을 시험중이며, 미국 역사상 최초로 가금류 대상 조류독감 백신 접종을 대규모로 실시하는 방안을 업계 지도자들과 논의중이다.

    2023.03.07 16:26

  • "축구장 수개 한방에 날려" 우크라, 美에 요청한 '악마의 무기'

    "축구장 수개 한방에 날려" 우크라, 美에 요청한 '악마의 무기'

    격전지 바흐무트 사수에 사활을 건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드론 투하용 집속탄 제공을 요청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국방위원회 소속 제이슨 크로우와 애덤 스미스 하원의원은 "우크라이나가 드론으로 공중에서 투하할 수 있는 MK-20 집속탄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MK-20 집속탄 생산을 지난 2016년에 중단했지만, 현재 100만개 이상이 비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03.07 14:29

  • 트위터, 일주일새 2번 접속 장애…"머스크 대규모 감원 여파"

    트위터, 일주일새 2번 접속 장애…"머스크 대규모 감원 여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최근 일주일 사이 2차례나 접속 장애를 일으키자 대규모 감원의 여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해 12월에도 장애를 일으키는 등 작년 10월 머스크가 인수한 이후 기술적 문제 등으로 인해 잦은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달 초에도 API 개편을 시도하다 접속 장애를 일으킨 바 있고, 8번째 감원을 발표한 지 사흘 만인 지난 1일에도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2023.03.07 14:25

  • 獨서도 中화웨이 퇴출 수순?…“獨정부, 특정부품 5G사용 금지”

    獨서도 中화웨이 퇴출 수순?…“獨정부, 특정부품 5G사용 금지”

    독일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5G 네트워크에 중국 통신기업인 화웨이와 ZTE의 특정 부품 사용을 금지할 계획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강도 높은 제재에도 이를 주저하던 독일 정부가 중국과의 무역 관계를 재평가하는 와중에 나온 소식이라고 외신은 분석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자국 통신 사업자가 5G 네트워크에 화웨이와 ZTE의 특정 부품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다.

    2023.03.07 13:32

  • 러 용병  바그너그룹 수장, 군부와 갈등 폭발…"퇴각할 수도"

    러 용병 바그너그룹 수장, 군부와 갈등 폭발…"퇴각할 수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동부 요충지 바흐무트에서 격전 중인 가운데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이 러시아 군부와의 갈등으로 전장에서 퇴각 가능성까지 시사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나의 대리인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 본부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 당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6일 "러시아군과 바그너그룹 사이에 균열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바그너그룹이 러시아군보단 조금 더 효과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2023.03.07 13:19

  • AI악용 이런일이…아들 목소리 보이스피싱, 2000만원 털렸다

    AI악용 이런일이…아들 목소리 보이스피싱, 2000만원 털렸다

    6일 영국 더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에 사는 벤저민 파커(39)는 최근 부모님이 자신의 목소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당했다고 했다. 파커의 부모는 최근 자신을 아들의 변호사라고 소개한 한 사람의 전화를 받았다. 파커의 부모는 이날 저녁 진짜 아들의 전화를 받고서야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023.03.07 11:12

  • “차이 총통, 美서 매카시 하원의장 만난다…中 군사위협 의식”

    “차이 총통, 美서 매카시 하원의장 만난다…中 군사위협 의식”

    당초 매카시 의장이 다음 달 대만을 방문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방문이 성사될 경우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과격한 무력시위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같은 방식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관련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해 "차이 총통과 매카시 의장이 대만의 안보 우려 때문에 미국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 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대만의 한 고위 관계자는 FT에 "(차이 총통 측이 매카시 의장 측에게) 중국공산당이 최근 들어 어떤 위협을 가하는지 상세한 정보를 건넸다"며 " 베이징이 과거보다 훨씬 더 비이성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 했다"고 말했다.

    2023.03.07 10:32

  • "쇼핑할때 마스크 벗어라"…판치는 좀도둑, 뉴욕시장의 대책

    "쇼핑할때 마스크 벗어라"…판치는 좀도둑, 뉴욕시장의 대책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마스크 착용으로 신원 확인이 어려운 점을 노리고 물건을 훔치는 좀도둑이 크게 늘어나자, 미국 뉴욕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뉴욕시의 이번 결정은 마스크 착용이 상점 내 절도 행위를 부추긴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이뤄졌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전역에서 급격하게 확산한 매장 내 절도 탓에 소매업체들의 손실이 늘어나자 마스크 착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했다.

    2023.03.07 08:38

  • 北 7차 핵실험 임박?…IAEA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서 징후"

    北 7차 핵실험 임박?…IAEA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서 징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7차 핵실험 장소로 거론되는 함경북도 길주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에서 활동 징후를 포착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준수하라고 북한에 촉구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정기 이사회에서 성명을 내고 "IAEA는 지난해 11월 이사회와 총회에 보고한 이후 계속해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감시해 왔다"며 "풍계리 핵실험장은 여전히 핵실험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으며, 우리는 실험장의 3번 갱도 근처에서 활동 징후를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북한이 지난해 초부터 풍계리 핵실험장 3번 갱도 일대를 복구하려는 정황이 관측되기도 했다.

    2023.03.07 07:50

  • "소리치지 말라"…'치매' 브루스윌리스 아내의 호소, 무슨 일

    "소리치지 말라"…'치매' 브루스윌리스 아내의 호소, 무슨 일

    미국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67)의 아내이자 모델인 엠마 헤밍 윌리스(44)가 파파라치들에게 "소리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엠마 헤밍은 지난 5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내 남편의 외출 모습을 단독으로 찍으려는 사람들에게 말한다"며 "(내 남편과) 거리를 유지해달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인 4일 일부 연예 매체들은 브루스 윌리스가 산타모니카에서 지인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러 나온 모습을 찍어 공개했다.

    2023.03.07 06:22

  • 美 진보 의원의 '부자 증세' 파격 드레스…내돈내산 아니었다

    美 진보 의원의 '부자 증세' 파격 드레스…내돈내산 아니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하원 윤리 규칙 및 연방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고 의회 윤리사무국(OCE)이 중간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해 초 코르테스가 행사 당시 드레스를 비롯해 머리 장식, 화장, 액세서리 등을 무료로 제공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리 규칙 위반 논란이 불거졌다. 하원 윤리 규칙에 따르면, 의원은 사례금·할인·향응·접대·대출 등 금전적 가치가 있는 그 어떤 것도 받아선 안 된다.

    2023.03.07 05:00

  • 싱가포르 경찰, ‘테라’ 권도형 수사 시작

    싱가포르 경찰, ‘테라’ 권도형 수사 시작

    싱가포르 수사당국이 암호화폐 테라USD(UST)·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테라·루나 폭락 사태 직전인 지난해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현재 세르비아에 머물고 있다. 테라·루나 사태는 지난해 5월 암호화폐인 테라와 루나 가격이 99.99%가량 폭락하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이 50조원대피해를 입은 사건을 일컫는다.

    2023.03.07 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