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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714개

2023.02.05 07:00

총 714개

  • 전동킥보드 겨우 줄였더니…이젠 따릉이가 인도서 주인행세?[뉴스원샷]

    전동킥보드 겨우 줄였더니…이젠 따릉이가 인도서 주인행세?[뉴스원샷]

    자전거만 전용으로 다닐 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와 자전거·보행자가 함께 쓰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차로 위에 자전거만 다닐 수 있게 만든 '자전거 전용차로'와 자전거를 우선 배려하라는 '자전거 우선도로'가 있습니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서울 시내 자전거 도로는 1260㎞입니다. 신 본부장은 또 "서울시

    2021.06.26 05:00

  • 쳐 보란 바이든, 쳐다도 안보는 김정은…야구로 본 北美 심리 [뉴스원샷]

    쳐 보란 바이든, 쳐다도 안보는 김정은…야구로 본 北美 심리 [뉴스원샷]

    조 바이든 행정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서라도 방망이를 휘둘러 보고 싶지만, 어설프게 나섰다가는 북핵 문제 전문가들인 바이든 행정부 인사들에게 속셈만 간파당하고 손에 얻는 것은 없이 그냥 돌아설 가능성 이 크다. 미국이 조건 없이 만나자는 건 사실 북한을 향해 ‘연합훈련 취소나 제재 완화 같은 조건

    2021.06.26 05:00

  • "이기면 우리편" vs "우리편만 우리편"…이상한 대선정국 [뉴스원샷]

    "이기면 우리편" vs "우리편만 우리편"…이상한 대선정국 [뉴스원샷]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안철수든 오세훈이든, 누구든"을 외쳤던 이들이 이번엔 "정권교체라면 누구든"이란 목소리를 낸다. 또 최 원장을 지지하는 국민의힘의 핵심 관계자는 "최 원장은 본인이 대통령이 되고 싶다는 생각보다 무조건 정권교체에 기여하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기면 우리편'vs'우리편만 우리편',

    2021.06.26 05:00

  • [뉴스원샷]홍콩의 눈물…입 막는 게 '중국식 민주주의'?

    [뉴스원샷]홍콩의 눈물…입 막는 게 '중국식 민주주의'?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언론 자유는 면죄부가 아니며 중국에 반대하고 홍콩을 어지럽힌 데는 법을 넘어선 권리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미국 측이 신장과 홍콩 문제를 거론하자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은 "미국에는 미국식 민주주의가 있고, 중국에는 중국식 민주주의가 있다. 중국 내정에 왈

    2021.06.26 05:00

  • 육해공 전투정보 합친다는 美, 한국이 딜레마에 빠진 이유[뉴스원샷]

    육해공 전투정보 합친다는 美, 한국이 딜레마에 빠진 이유[뉴스원샷]

    미국 국방부가 합동 전영역 지휘통제(JADC2)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니스 크랄 미 합참 지휘통신참모장(해병대 중장)이 지난 21일 화상대담에서 JADC2 사업 계획에 한국군도 포함되는지 묻는 질문에 직접적인 답변을 피했다. JADC2의 동맹군 확대는 유럽

    2021.06.26 05:00

  • 예수는 아내 있었을까…금지된 질문하게 한 '2012년 뇌관'

    예수는 아내 있었을까…금지된 질문하게 한 '2012년 뇌관'

    파피루스 조각에는 "그녀는 나의 제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마리아는 그럴 만하다"라고 적혀 있다. "마리아는 여자입니다. 여자도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까? 여자도 사도가 될 수 있습니까? 사도가 돼서 다른 사람을 가르칠 수 있습니까?" 그렇게 물었을 터이다. 그들은 "당시 ‘예수’는 흔한 이름이었다. 파피루스

    2021.06.25 21:47

  • 구인난 겪는 美, 물가도 들썩···'필립스 곡선'이 반가운 이유[뉴스원샷]

    구인난 겪는 美, 물가도 들썩···'필립스 곡선'이 반가운 이유[뉴스원샷]

    노동생산성이 떨어져 임금 상승 여력이 줄어든 데다, 고령층의 고용시장 참여가 늘면서 임금 상승률을 끌어내린 데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필립스 곡선의 귀환은 완전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중앙은행 입장에서 통화정책의 판단 근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한다. 제롬 파월 Fed

    2021.06.20 07:00

  • 봉급쟁이는 “사장님 서운해요”, 사장님은 “‘빨간날’ 부담돼요” [뉴스원샷]

    봉급쟁이는 “사장님 서운해요”, 사장님은 “‘빨간날’ 부담돼요” [뉴스원샷]

    이 회사는 사내게시판을 통해 ‘백신 접종 당일 하루 유급휴가를 제공하고,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추가로 이틀 유급휴가를 준다’고 공지했다. "다음달 국가기간산업 종사자에 대해 접종을 앞두고 직원들 눈치 보는 중이다. 유급휴가로 최소 하루는 줄 방침이다. (유급휴가가) 하루면 전체 인건비가 4~5%쯤, 사흘을 주면 1

    2021.06.20 06:00

  • 에투알 승급뒤엔 노력의 배신 버텼다, 韓발레리나 고생의 맛 [뉴스원샷]

    에투알 승급뒤엔 노력의 배신 버텼다, 韓발레리나 고생의 맛 [뉴스원샷]

    루이14세가 왕권 강화를 위해 1669년에 세운 아카데미를 전신으로 한 파리 오페라 발레(l’Opera National de Paris)의 수석 무용수인 에투알(l'Etoile)로 승급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세은씨를 승급시킨 이곳의 발레 감독이자, 발레 팬들의 영원한 우상인 오렐리 뒤퐁(Aurelie Dupont)을 인터뷰할 수 있었죠.

    2021.06.20 05:00

  • 대기오염 줄여도 고령화 추세에 조기 사망은 더 는다[뉴스원샷]

    대기오염 줄여도 고령화 추세에 조기 사망은 더 는다[뉴스원샷]

    초미세먼지(PM2.5) 등 대기오염이 개선되더라도 고령화 때문에 조기 사망에 따른 경제적 비용은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칭화대와 미국·캐나다·독일 등 국제 연구팀은 최근 '랜싯 지구 보건(Lancet Planetary Health)' 저널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대기오염에 따른 수명 단축의 전 세계 경제 비용은 2016년

    2021.06.20 05:00

  • 바이든이 가져온 '나비효과'…한반도 유엔사가 주목받는다 [뉴스원샷]

    바이든이 가져온 '나비효과'…한반도 유엔사가 주목받는다 [뉴스원샷]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을 만나기 전 주요 7개국(G7),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잇따라 열면서 동맹 외교를 단단히 다졌기 때문이다. 영국·프랑스·독일 등 나토의 핵심 국가들은 미국에 호응해 인도ㆍ태평양 지역에 전투함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유엔사 전력제공국인 영국ㆍ프랑스의 전투함은 일

    2021.06.20 05:00

  • 바이든도 3개국 갔는데…文에만 따라붙는 질문 "지금? 꼭? 왜?"[뉴스원샷]

    바이든도 3개국 갔는데…文에만 따라붙는 질문 "지금? 꼭? 왜?"[뉴스원샷]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로 가 유럽연합(EU)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와 정상회의를 진행했고,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했다. 의장인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회의를 시작하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라마포사 대통령과 문 대통령 등 초청국 정상들

    2021.06.20 05:00

  • "천안함이 벼슬이냐" 막말에 또 멀어진 교사 정치 참여[뉴스원샷]

    "천안함이 벼슬이냐" 막말에 또 멀어진 교사 정치 참여[뉴스원샷]

    이 발언이 공무원·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도 나올 수 있습니다.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이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은 징계 사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보수 성향 단체들은 이를 근거로 A교사의 징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을 비롯한 진보 성향 교육 단체들은 교사의 정치 참여

    2021.06.20 05:00

  • 똑같은 와인이 여긴 2만원 저긴 9만원…"온라인서 왜 안파나"[뉴스원샷]

    똑같은 와인이 여긴 2만원 저긴 9만원…"온라인서 왜 안파나"[뉴스원샷]

    와인 애호가들의 분노에도 불구하고 독점 판매권을 가진 수입사들의 '가격 조정'이라는 오랜 관행, 국민 건강을 이유로 온라인 판매를 금하는 국세청 때문에 와인을 덮고 있는 두꺼운 베일은 벗겨지지 않고 있다. 와인 역시 보통 수입 물품처럼 수입사→도·소매상→소비자의 유통 과정을 거친다. 하지만 온라인쇼핑협회는

    2021.06.20 05:00

  • 文정부 무리한 정규직화, 노노갈등 키우고 채용여력 줄였다[뉴스원샷]

    文정부 무리한 정규직화, 노노갈등 키우고 채용여력 줄였다[뉴스원샷]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사태,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수납원 직고용 논란 등 공공기관 정규직화를 둘러싼 잡음은 정부 임기 말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 건보공단의 노노 갈등은 부작용에 대한 고민 없이 밀어붙인 공공부문 정규직화 정책의 문제점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다. 정부가 기존 구성원 간의 갈등, 늘어난

    2021.06.19 10:01

  • 잔잔한 '전원일기'에 열광…'멍 때리기'가 불러온 기적 [뉴스원샷]

    잔잔한 '전원일기'에 열광…'멍 때리기'가 불러온 기적 [뉴스원샷]

    2∼3년 전부터 ‘전원일기’를 방송하는 케이블 채널이 하나둘씩 늘더니 이젠 MBC ON, 엣지티비, 채널 유, KTV 등 7개 채널에서 내보내는 인기 드라마로 자리잡았습니다. 1985년 방송된 ‘전화’ 편에서 집에 전화를 처음 놓고 신기해하는 장면과 친정에 전화 거는 며느리들을 부럽게 바라보던 김혜자가 한밤중에 그 전화를

    2021.06.19 05:08

  • 민어회는 숙성회가 최고라고? 횟집 수족관 민어에 속았군요 [뉴스원샷]

    민어회는 숙성회가 최고라고? 횟집 수족관 민어에 속았군요 [뉴스원샷]

    더욱이 민어는 여느 제철 생선과 달리 선어회가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민어는 선어회가 맛있다고요? 민어 활어회 먹어봤어요? 내가 18㎏짜리 민어를 낚시로 잡았었거든요. 그걸 배에서 바로 회 떠서 먹었어요. 그 맛을 여태 잊지 못해요. 민어 활어회 먹어보고 선어회가 더 맛있다고 하면 나도 인정할게요". 알 낳고

    2021.06.19 05:00

  • [백성호의 예수뎐]예수, 왜 하느님을 아빠라고 불렀나

    [백성호의 예수뎐]예수, 왜 하느님을 아빠라고 불렀나

    "거룩하신 하느님을 어떻게 ‘아빠’라고 부를 수 있나. 그 호칭은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만 부를 수 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 입양된 양자이므로 우리는 하느님을 ‘아빠’라고 부를 수 없고, 그렇게 불러서도 안 된다".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도 용서하였듯이 . "너희가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의 너

    2021.06.19 05:00

  • 110억 찾아준 대가 200만원…‘마늘밭’ 굴착기 기사 10년 회한 [뉴스원샷]

    110억 찾아준 대가 200만원…‘마늘밭’ 굴착기 기사 10년 회한 [뉴스원샷]

    조사 결과 페인트통 등에 들어 있던 현금 뭉치는 이른바 ‘검은돈’이었답니다. 현금 뭉치가 발견된 곳이 '마늘밭'으로 불리게 된 이유입니다. 결국 당시 마늘밭 등에서 나온 현금 110억 원은 모두 국고로 환수됐답니다.

    2021.06.19 05:00

  • “지도앱 열고 새로고침 광클” 친구가 귀띔한 잔여백신 ‘비법’[뉴스원샷]

    “지도앱 열고 새로고침 광클” 친구가 귀띔한 잔여백신 ‘비법’[뉴스원샷]

    오전 11시나 오후 2~3시쯤 잔여백신이 몰려 나오는데 이때 잔여백신을 안내하는 지도 앱을 열고, 서울 전체로 지도 영역을 넓혀둔 상태에서 새로고침 버튼을 ‘광클’한다. 잔여백신 접종에 성공한 이들은 "알림 신청은 오히려 방해가 되니 해제하는게 낫다" "알림 신청은 소용없고 새로고침 광클만이 답이다" 등 실전 경험

    2021.06.19 05:00

  • 인천공항 4활주로 ‘쉬쉬’ 개통…가덕도 필요없단 말 나올까봐?[뉴스원샷]

    인천공항 4활주로 ‘쉬쉬’ 개통…가덕도 필요없단 말 나올까봐?[뉴스원샷]

    제4 활주로는 인천공항 4단계 확장사업의 핵심과업입니다. 개통 전날인 16일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공항을 방문해 신규 활주로를 돌아보고, 코로나 19 방역태세를 점검한 게 그나마 행사라면 행사였을 뿐입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국토부에서 (제4 활주로를) 홍보하지 말라고 했다고 들었다"며 "비즈니스 관점의

    2021.06.19 05:00

  • 이준석조차 “아마추어냐” 비판…이재명과 대비되는 尹의 급소[뉴스원샷]

    이준석조차 “아마추어냐” 비판…이재명과 대비되는 尹의 급소[뉴스원샷]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행사)기획 자체가 아마추어 같은 티가 났다. 언론인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을 못 하는 등 준비가 안 된 모습이었다"고 지적한 부분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한 나라가 어떠한 인물을 배출하느냐와 함께 어떠한 인물을 기억하느냐에 의해 그 존재가 드러난다"며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발언을

    2021.06.19 05:00

  • 한국 20위, 이스라엘 27위…백신 접종 이스라엘 추월?[뉴스원샷]

    한국 20위, 이스라엘 27위…백신 접종 이스라엘 추월?[뉴스원샷]

    인구당 1회 접종자의 비율(접종률)을 보면 블룸버그에는 73위, BBC는 88위이다. "국제보건 통계에서 통상적으로 인구 대비 비율을 사용합니다. 숫자가 너무 적을 때는 절대 규모를 씁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그리합니다".(WHO 전 관계자) . 권 부본부장 방식대로 접종 규모 순으로 따지면 이스라엘은 27위(블룸버그)나 2

    2021.06.19 05:00

  • ‘돈잔치’ 막 내리면 ‘빚잔치’…한국 경제 뇌관 된 ‘영끌 30대’ [뉴스원샷]

    ‘돈잔치’ 막 내리면 ‘빚잔치’…한국 경제 뇌관 된 ‘영끌 30대’ [뉴스원샷]

    "테이퍼링 문제를 논의할지에 대한 논의(talking about talking about)가 있었다". 16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입에서 결국 ‘테이퍼링’이란 단어가 튀어나왔다. 최근 정치 시장을 흔들어놓고 있는 30대가 대출과 자산 시장에서도 주력으로 떠올라 있는 셈이다.

    2021.06.19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