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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차세대 킬러" 김진용 개막 축포
▶ 김진용▶ 박주영(가운데)이 전반전 골키퍼(왼쪽 머리만 보이는 선수)를 제치고 날린 감각적인 슛이 현대 박병규(왼쪽)의 다리에 맞고 골포스트 밖으로 벗어나고 있다. [울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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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컵대회 우승 "전관왕 한다"
▶ 우승 트로피를 받아든 수원의 차범근 감독(뒷줄 왼쪽에서 첫째)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N-POOL 일간스포츠=이호형 기자 '레알 수원' 수원 삼성이 프로축구 2005 하우젠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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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문 못 뚫은 소나기슛 18개
▶ 후반 교체 투입된 차두리(右)의 슈팅을 요르단 골키퍼 샤피가 몸을 던져 막아내고 있다. 골키퍼로서는 단신인 1m78㎝의 키에 22세인 샤피는 한국의 수차례 득점기회를 멋지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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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동국 "첫골은 내가 쏠게"
요르단과 첫 경기를 앞둔 18일 한국 축구대표팀이 자체 청백전으로 실전훈련을 하고 있다. 조끼를 입은 스타팅 멤버를 상대로 차두리가 드리블하고 있다.[지난=연합] 44년 만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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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체질개선 쉽지 않네
▶ 차두리 짜릿한 골맛 차두리가 후반 7분 김태영의 패스를 트리니다드토바고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차넣어 골로 연결한 뒤 환호하고 있다. 그의 뒤로 상대 골키퍼가 뒹굴고 있다. 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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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vs 트리니다드 토바고전 게임 로그]
[45+2분경] 중앙선에서 연결된 볼을 문전에서 차두리가 백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어렵게 잡아냈다. 이후 양팀은 추가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갑했다. [45분경]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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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마지막 담금질…본프레레호, 14일 트리니다드와 평가전
▶ 트리니다드코바고와 평가전을 앞둔 축구국가대표 선수들이 13일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에서 깃대들을 피해 지그재그로 민첩하게 달리는 훈련으로 몸을 풀고 있다. [파주=연합]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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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레인전 경기 로그
후반 경기 종료 한국이 바레인을 2-0으로 누르고 본프레레 새 감독 부임후 첫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었다. 후반 49분 바레인의 마지막 반격에 매섭게 이뤄지고 있다. 잇따라 프리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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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성공적인 첫 출항
▶ 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한국 대 바레인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이동국이 첫골을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관련화보]▶ 본프레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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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보여줄게" 본프레레 10일 바레인전 데뷔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 축구대표팀의 데뷔전이 10일 오후 7시에 열린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1위 바레인이 상대다. 장소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현장 광주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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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도 앞으로 !" 공격 또 공격
▶ 7일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벌어진 광운대와의 연습경기에서 국가대표팀의 설기현(왼쪽에서 둘째)이 가슴으로 볼을 받아내려 하고 있다. 오른쪽은 수비수 이민성. [파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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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산타' 사랑의 골 골 골
추운 날씨였다. 그러나 그라운드 안에는 사랑과 희망의 훈풍이 불었다. 푸마와 홍명보장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축구대회'가 2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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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아저씨' 홍명보
차가운 세밑을 훈훈하게 달궈줄 축구잔치가 있다. 푸마와 홍명보장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자선 축구경기'가 21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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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미드필더 '삐걱' 구멍난 수비
한국은 전반 17분부터 11-10으로 싸웠다. 한명이 많았지만 이기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중반부터는 일본의 공세에 밀리며 수차례 결정적인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한국이 밀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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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축구선수권 우승…그러나 박수는 없다
한국이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초대 왕좌에 등극했다. 한국은 10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벌어진 '숙적'일본과의 최종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은 일본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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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아시아컵 韓·日전] 유상철을 어디 둘꼬
지난해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우루과이 원정경기에 나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부상 및 소속팀 복귀로 일부 선수가 귀국길에 올라 15명의 선수밖에 남지 않았다. 당시 거스 히딩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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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엔트리 20명 확정
대한축구협회는 24일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12월 4~10일.일본 센다이)에 출전할 엔트리 20명을 확정, 발표했다. ▶골키퍼=이운재(수원).김용대(부산)▶수비수=김태영(전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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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 다시 스리백
축구 국가대표팀의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마침내 고집을 꺾었다. 취임 후 줄곧 고집해온 포백시스템을 버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 대신 거스 히딩크 전 월드컵 대표팀 감독 이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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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3연속 우승 '찜'
성난 호랑이의 기세는 무서웠으나 노련한 선두주자는 끝내 쓰러지지 않았다. 24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1위 성남 일화와 2위 울산 현대의 올 시즌 마지막 격돌에서 두 팀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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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얼룩진 축구장
프로축구 경기장이 폭력사태로 얼룩졌다. 21일 수원 삼성-울산 현대의 경기에서는 선수 간 폭력.코칭 스태프의 경기장 난입.감독의 심판 폭행.관중의 코칭스태프 폭행 등 축구 경기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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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김대의 쿠엘류호 승선
움베르투 코엘류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8일 아시안컵 2차예선(25~29일.인천)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2월 출범한 코엘류호는 그동안 다섯차례의 친선경기에서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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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골감각 … 도도 19호
'삼지창 VS 5중 수비'. 7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 대전 시티즌의 경기 내용은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었다. 울산은 루시우-도도-최성국으로 이어지는 삼각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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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 용병 최고킬러 김도훈 - 도도 '충돌'
갈림길이다. 승점 7점차로 1.2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 일화와 울산 현대가 3일 성남에서 맞붙는다. 성남으로서는 선두를 확실히 굳힐 수 있는 기회이고, 울산으로서는 양강 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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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불패' 대전 초토화
울산 현대가 올 시즌 '안방불패' 6승의 대전 시티즌을 대전까지 찾아가 초토화시켰다. 성남 일화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대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안양 LG의 신인 정조국에게 덜미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