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쿡이 글 쓰면 주가 올랐다…‘회장님 SNS’에도 금기 있다 유료 전용
‘용진이형’이 사라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인스타그램 얘기다. 그는 회장 승진(3월 8일)을 전후로 부회장 시절 올린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 게시물을 대거 삭제했다. 마
-
'새벽 로켓'에 나 떨고있니? 이마트 주가 왜 35% 폭락했나
━ 한국 유통주, 맛만 보고 끝난 ‘밸류업 수혜’ ■ 경제+ 「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의 그늘에 가려져 있지만, 질주하고 있는 섹터가 있다. 바로 미국 유통주다. 지
-
與 이기면 원자력, 野땐 배터리…총선 공약 잘 보면 돈 보인다 유료 전용
공약(公約)은 공약(空約)이란 말이 있다. 하지만 ‘돈의 세계’에선 법안 한 줄에 시장이 들썩이기 마련. 로봇주의 움직임이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해 11월17일 ‘지능형 로봇 개
-
싼타페 제친 쏘렌토, 쏘나타 앞에 K5…형보다 더 잘나가네, 기아차 질주
━ 현대차 위에 기아차 ‘동생’이 ‘형’보다 잘나간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맏형 현대차를 아우 기아가 주요 차급 판매량에서 앞서고 있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 분위기다. 국토
-
[함께하는 금융]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후원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신영증권 지난 2월 19일 서울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에서 열린 ‘신영 아트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회사 관계자들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수상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2년 3개월 만에 돌아온 '8만전자'…증권가는 '10만전자' 기대
2년 3개월 만에 ‘8만전자’가 돌아왔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우려 완화와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렸다. 외국인들은 8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사
-
[단독] 2000억 손실 '중국고섬 상폐'…국내 증권사 1심 이겼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 소재 중국은행(BOC) 본사 전경. EPA=연합뉴스 투자자들에게 2000억원대 손실을 끼쳤던 ‘중국고섬(중국고섬공고유한공사) 사태’에 대해 한화투자증권 등
-
50대가 20대보다 더 공격투자…30대 여성은 ‘美지수’에 꽂혔다 [세대별 2500명 투자분석①] 유료 전용
■ 내 또래는 어떻게 투자하고 있을까 「 2차전지 가고 엔비디아 오는가 싶더니 이번엔 코인입니다. 미국 주식과 코인이 없는 사람은 ‘벼락거지’라는 말까지 나오죠. 정말 나만 빼
-
전고체 배터리 투자 미뤄라? “6월에 판 바뀔 트리거 온다” 유료 전용
2차전지 투자자라면 지난해 뜨거웠던 여름을 기억할 것이다. 에코프로·포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 주가 급등에 환호했지만, 이내 환호성은 탄식으로 바뀌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
보따리 화두로 40년…파리에 ‘거울 왕국’ 세웠다
파리 ‘피노 컬렉션 미술관’(BdC)에서 유리 돔 천장의 원형 공간을 거울로 뒤덮는 작업을 선보인 김수자 작가.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그는 ‘보따리 작가’라 불린다. 어머니와 마주
-
월마트 주가 20% 오를때, 이마트는 왜 35% 폭락했나 유료 전용
비즈니스를 잘 굴리고, 목표에 집중하면 주가는 알아서 움직인다. (짐 시네갈 코스트코 창업자)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의 그늘에 가려져 있지만 ‘골디락스 경제’(실업률이 낮으
-
'보따리'로 이어온 40년 작업, 파리 피노 컬렉션 미술관서 빛난다
부르스 드 코메르스-피노컬렉션에서 열린 '호흡-별자리' 전시 전경.작가는 유리 돔 천장 아래 원형 전시장 바닥을 418개 유리로 뒤엎었다. [사진 드 코메르스-피노컬렉션] 파리
-
한·중 경제인 채널 첫 개통…손경식 경총 회장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양국 힘 모아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CICPMC)와 19일 중국 베이징 차이나 월드 호텔에서 '제1차 한중경영자회의'를 공동 개최, 한중 경제협력 강화와 양국 기업환경 개선
-
[Biz-inside,China] 베이징에서 임대료 가장 비싼 곳은?
금융기관 1900여 개, 금융기관 자산 규모 150조 위안(약 2경7600조원) 이상... 지난 1990년대 첫발을 내디딘 후 30여 년간의 발전을 거친 베이징 금융가(金融街)는
-
아이오닉5경매 900만원 폭락…중고차 시장서도 '물린차' 됐다
12일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에 판매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전기차는 수 백여대에 한 대 꼴로 발견된다. 오삼권 기자. “중고차 시장에서 영 안 팔리는 차를 '물린 차'라고 합니다
-
30대 과장이 연봉 42억 받았다…회장님 안 부러운 이 남자의 직업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연합뉴스 지난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증권가에서는 불안을 딛고 수십억 원대 고액 연봉자들이 속속 등장했다. 특히
-
"AI가 캐시카우 될 것" 금융맨 북적이던 월가, 승부수 띄웠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앞에 월가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AP=연합뉴스 모건스탠리와 JP모건 등 미국 투자은행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정책을 총괄하는 사령탑을 전면에 내
-
[에디터 프리즘] 우간다 트라우마
배현정 경제선임기자 “도대체 우간다의 금융산업이 어떻길래 우리보다 낫다는 건지 제가 직접 가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2015년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한국 금융의 경쟁력을
-
NFT 아트는 사기라고요? 그럼 ‘토큰’ 투자해 보세요 유료 전용
■ 📺 이번 인터뷰에서 만난 사람 「 예술사에서 새로운 사조가 형성될 때 이런 식의 에너지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3년 전인 2021년 3월, NFT 아트
-
전기차든 AI든 한전 오른다? 한달새 40% 뛴 ‘노잼의 반란’ 유료 전용
2020년 한 해에만 주가가 700% 넘게 치솟은 테슬라는 거대한 ‘전기차 팬덤’을 만들었다. 이후 테슬라가 주춤한 사이, AI(인공지능) 황제주가 된 엔비디아가 ‘제2의 테슬라
-
"소액주주 좋겠네"...기업들 차등 배당, 자사주 소각은 역대급 [밸류업 그후]
이번주 본격 개막하는 기업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들이 주주 환원 요구를 수용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강조하며 기업들을 압박하고, 행동주
-
강한 美 경제에 금리인하 시점 밀린다…파월은 "연내 인하"
6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
이재용도 터번 썼었다…세계 거물들 불러모으는 그 결혼식
서울을 찾았던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딸 이방카 트럼프, 팝스타 리한·나…. 이번 주말 이들이
-
‘현대판 도적떼’ 월스트리트, 미 정부가 세금 쏟아 돕는 까닭
━ 게임이론으로 본 세상 월스트리트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한 것은 수십만 년 전의 일이었다. 당연히 최초의 인류는 무정부 상태에서 살았을 것이다. 정부가 없다는 것은 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