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본 대지진 후 日 자동차 매출 최악…한국은 늘어
출처=중앙포토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 자동차 매출이 1968년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일본의 약진을 틈타 한국의 자동차 매출은 증가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
-
전문경영인 최고 주식 부자는 최지성 부회장
국내 100대 기업의 전문경영인 가운데 최고 주식부자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나타났다. 1일 기업 연구기관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최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현재 삼성
-
[김정훈의 투자 ABC] 원화 강세 땐 기업 경쟁력에 밑줄 좍~
2008년 금융위기는 혹독했다. 하지만 이를 거치면서 국내 기업의 이익 수준은 한 단계 올라갔다. 실제로 2007년 말 한국 기업의 이익 수준을 100으로 놓고 봤을 때 201
-
[경제 view &] “해외 PF 말도 꺼내지 마라”
김승배피데스개발 사장 현대는 속도의 시대다. 바다의 KTX라는 위그선이 취항하면 황해는 중국과 한국 사이의 내해에 불과해진다. 중국에서 6월이면 베이징~상하이 간 고속철도가 개통
-
[재테크 플라자] 현대 신성장 프리미엄 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 펀드 外
◆현대 신성장 프리미엄 타겟플러스 목표전환형 펀드=현대증권, 9개 신성장사업 분야의 유망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펀드 6호, 목표 수익률은 1년 이하 13%, 1년 초과 21%, 목표
-
현대증권의 펀드 고객 서비스 강화책
수십억대 자산가인 이모씨(서울 강남·55). 그는 부동산·금융자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펀드 장기 투자도 제법 하고 있었지만 그 동안 해당 증권사로부터 그
-
[조용준의 마켓뷰] 종목 찾기 나서야 할 6월의 증시
잔인한 달 5월의 주식시장이 지나가고 있다. 미국 증시 격언에 있는 ‘5월엔 주식을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라는 말처럼 외국인투자자는 무섭게 매
-
증권사 7곳 ‘금피아’ 출신 감사 연임
증권사들이 임기가 끝난 금융감독원 출신 감사들을 대거 연임시켰다. 상장 증권사 22곳 중 17곳은 26~27일 주주총회를 열고 경영진을 개편했다. 이번 주총에선 상당수 증권사들이
-
[인사] 미래에셋증권 대표에 조웅기씨 선임 外
◆미래에셋증권 대표에 조웅기씨 선임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웅기(사진) 미래에셋증권 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조웅기 사장(리테일과 법
-
[200자 경제뉴스] 현대건설, 알루미늄케이블 개발 外
기업 현대건설, 알루미늄케이블 개발 현대건설은 알루미늄케이블을 개발해 기존 구리케이블을 대체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알루미늄케이블은 m당 가격이 구리케이블의 절반가량인 578원이고
-
[취재일기] ‘촛불은 꺼지기 전에 가장 밝다’
김창규경제부문 기자 “글쎄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자동차 부품업체인 유성기업이 23일부터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이유를 묻자 내로라하는 자동차 애널리스
-
배는 없고 셀만 있어 … “현대중공업 맞아?”
현대중공업의 충북 음성 태양광전지공장에서 조립된 태양광전지 모듈을 직원이 면밀히 검사하고 있다. 19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IC에서 나와 서쪽으로 10㎞쯤 가다 보니 높은 탑에
-
J Golf 소식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26일부터 나흘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64명의 선수가 참가해 1대
-
파업의 역설 … 유성기업 주가 급등 “언론 보도 후 기업 가치 알려져”
노조 파업으로 생산이 중단된 자동차 부품업체 유성기업의 주가가 23일 오히려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 회사의 피스톤 링 등을 공급받는 현대·기아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주
-
현대증권 ‘QnA 프리미어 컨설팅, C&C 서비스’
금융자산관리 분야에서도 ‘차별화 바람’이 거세다. 투자 자산의 규모에 따라 금융사들이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상품이나 금리, 서비스 등에 상당한 차이가 나고 있다. 재테크 현장에서
-
낙하산 막았더니 … 현직 감사들이 웃네
금융감독원의 ‘낙하산 감사’ 관행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증권사들은 금감원 출신 감사들을 잇따라 재선임하고 있다. 금감원이 전·현직 임직원을 보내는 감사추천제를 철폐하기로
-
[부고] 이종찬(전 청와대 민정수석) 모친상 外
▶이종찬(전 청와대 민정수석)·종진(대우증권 영업이사)·종필씨(이시디코리아 대표)모친상=18일 오후 10시 경남 우리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55-834-1051 ▶권
-
‘증권 올림픽’서 살아날 종목은?
다음 달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지수에 한국 증시가 편입된다면 경쟁력 있는 종목은 무엇일까. 미래에셋증권이 ‘전국체전(이머징지수)’에서 ‘올림픽(선진지수)’으로
-
[재테크 플라자] 골든에이지 절세형 포트폴리오 外
◆골든에이지 절세형 포트폴리오=대우증권, 매달 투자 원금의 0.5%를 지급하며 물가상승률 수준의 만기 수익률 추구, 포트폴리오 편입 자산을 과세표준 낮은 혼합형 펀드 위주로 구성해
-
‘자산 500조원 국영은행’ 만든다고 경쟁력 절로 안 생겨
민상기 공적자금관리위원장(맨 왼쪽)이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에서 우리금융지주 매각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 부위원장, 박경서 매각소위 위원장, 이승우 예금보험
-
[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⑤ (4월18일~5월14일)
지난 한 달도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4월 12일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는 북한의 사이버 테러로 밝혀졌습니다. 4·27 재·보선에서 여당이 패배했고, 미국 국가 신용등급이 처
-
[조용준의 마켓뷰] 외국인 “자동차·화학주 많이 묵었다 아이가?”
외국인이 주식을 팔고 있다. 주식시장도 조정국면으로 진입해 변동성이 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초 이후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주식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동일본 대지진
-
[재테크 플라자] 현대그룹플러스 증권투자신탁1호 外
◆현대그룹플러스 증권투자신탁1호=현대자산운용, 현대차·기아차·현대중공업 등 범현대그룹에 투자, KB국민은행에서 판매. ◆스마트 프리 이벤트=한국투자증권, 6월 말까지 주식·선물·옵
-
[선임기자의 현장] 외환은행 매각 보류 … ‘변양호 신드롬’에 백기 든 김석동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표정이 굳어 있다. [중앙포토] ‘영원한 대책반장’도 론스타 이슈 앞에선 속수무책이었다. “도망치며 처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