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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의 시시각각] 친노가 ‘친노’란 말을 꺼린다면
이상일논설위원 장 폴 사르트르의 앙가주망(engagement·참여)은 2012년 1월 한국에서 꽃을 피웠다. 20세기 프랑스의 지성 사르트르는 시민의 현실참여를 북돋기 위해 정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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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무죄 … 또 체면 구긴 검찰
한명숙 전 총리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68) 전 국무총리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성기문)는 13일 곽영욱(72)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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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해명 안 한 부분 있어 … 검찰은 유죄 입증 실패”
한명숙 전 총리(가운데)가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해찬 전 총리(왼쪽)와 강금실 전 장관(오른쪽)도 축하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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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명숙 무죄 … 검찰의 무능과 무리수
검찰은 할 말이 없게 됐다. 무능한 데다 무리수까지 뒀다는 비판 앞에 할 말이 없을 것이다. 전직 국무총리를 뇌물수수에 이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두 차례나 법정에 세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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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9억 무죄 … 검찰 “항소하겠다”
한명숙(67·여·사진) 전 국무총리가 뇌물 수수에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2년간 두 번에 걸쳐 한 전 총리를 법정에 세웠던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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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자금 9억 받은 혐의…한명숙 전 총리 징역 4년 구형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법 정치자금 9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67) 전 국무총리에게 검찰이 징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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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9억 수수 의혹’ 현장검증
한명숙 전 총리의 ‘9억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해 재판부의 현장검증이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한 전 총리의 자택 앞 도로에서 열렸다. 변호인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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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만호 측근 자택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공판과 관련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의 위증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지난 20일 한씨의 최측근인 함모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27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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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호씨 아버지도 법정서 진술 번복
한명숙(67) 전 국무총리에게 9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줬다고 검찰에서 진술했다가 번복한 한신건영 전 대표 한만호(50·수감 중)씨의 아버지가 21일 증인으로 법정에 출두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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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씨 “한씨, 진술 바꾸겠다 말해” … 한만호씨 “깊은 얘기 할 관계 아니다”
한명숙(67) 전 국무총리에게 9억원의 정치자금을 줬다는 검찰 진술을 번복한 한신건영 전 대표 한만호(50·수감 중)씨가 재판을 앞두고 “법정에서 진술을 뒤집겠다”고 말했다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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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준 상대 말 안 했다” … “한명숙 의원이라 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부장 김우진)의 심리로 열린 한명숙(67) 전 총리의 ‘9억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한 6차 재판에서 ‘진실 게임’이 벌어졌다. “한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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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명숙 정치자금 오늘 5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17일 한명숙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사건 5차 공판에서 정모 전 한신건영 경리부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부장은 검찰에서 “한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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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호-검찰 증인 1m 앞 삿대질 … 공익요원이 말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11일 재판에 한신건영 전 부사장 박모씨가 증인으로 나와 “한만호씨의 진술이 사실과 다르다”며 한씨를 향해 소리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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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난 트위터 날린 한명숙 측 조광희 변호사
“검찰이 공판정 밖에서 흘린 증거들의 실상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사막에서 너무 목이 타면 신기루가 보인다.” 한명숙(67)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에 대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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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법정] 한명숙 전 총리 ‘9억 불법자금’ 3차 재판
4일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재판이 열린 서울중앙지법 510호 형사법정의 스케치. 재판장을 바라보며 증인석에 선 사람 중 맨 왼쪽이 한만호씨다. 한 전 총리는 오른쪽 피고인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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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뒤집힌 한만호 진술 다시 뒤집을까
검찰의 ‘진술 굳히기’냐, 변호인 측의 ‘진술 흔들기’냐. 검찰이 내놓을 ‘히든카드’는 뭘까. 4일 한명숙(67·사진)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3차 공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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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언론 外
◆중앙m&b▶헤렌BU장(수석부장) 정영수▶슈어BU장 박성혜▶헤렌BM(부장) 김은정▶CP팀장(부장) 차윤경▶채널전략팀장 허준▶인프라운영팀장(부장) 이남택▶HR팀장(차장) 강용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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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재판 핵심 진술 번복 … 왜
부실 수사인가, 위증인가. 한명숙(66) 전 총리 재판에서 관계자들의 진술이 거듭 번복되고 있다. 20일 열린 한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사건 2차 재판에서 한만호(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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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총리에게 9억 줬다던 한만호씨 “제보자가 겁박해 검찰에서 허위진술”
한명숙(66·사진) 전 총리에게 9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줬다고 검찰에서 밝혔던 전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49·수감 중)씨가 20일 법정에서 기존 진술을 번복했다. 한씨는 “겁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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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불법자금’ 부인한 한명숙
한명숙 전 총리(왼쪽에서 셋째)가 6일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손학규 민주당 대표(오른쪽) 등과 함께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왼쪽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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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의혹’ 한명숙 전 총리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20일 건설회사 대표로부터 9억여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한명숙 전 국무총리(66)를 불구속 기소했다. 한 전 총리는 지난해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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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증인신문 불응 한명숙 전 총리 동생에 과태료 300만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권순건 판사는 8일 한명숙 전 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해 법정 증인신문에 불응한 한 전 총리의 여동생 한모씨에게 과태료 30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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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법원, 한명숙 전 총리 여동생 검찰 증인신문 청구 받아들여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권순건 판사는 30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여동생에 대한 검찰의 증인 신문 청구를 받아들였다. 전날 서울중앙지검은 “여동생이 한 전 총리 혐의에 대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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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총리 출석 불응 … 검찰, 강제소환도 검토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66) 전 국무총리가 25일 검찰의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검찰은 강제조사 가능성을 내비치며 한 전 총리의 출석을 재차 요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