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법원, 한명숙 전 총리 여동생 검찰 증인신문 청구 받아들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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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권순건 판사는 30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여동생에 대한 검찰의 증인 신문 청구를 받아들였다. 전날 서울중앙지검은 “여동생이 한 전 총리 혐의에 대한 중요 증거와 관련이 있고, 수 차례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며 공판 전 증인 신문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한 전 총리의 여동생은 한 전 총리가 한만호(49·수감 중)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받은 9억원 중 1억원을 전세자금으로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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