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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태권도 판정, 한국과 무관”
대만 정부가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자국 태권도선수 양수쥔(楊淑君)이 실격패 판정을 받으면서 확산되고 있는 대만 내 반한(反韓) 감정과 관련해 “이번 경기 판정은 한국과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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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젊은이 잘 가르치면 한국인 못잖아”
“베이징 공장은 시간당 약 66대를 생산합니다. 울산과 아산 공장(약 60대)보다 오히려 생산성이 높습니다. 교육의 효과입니다. 중국 젊은이들을 뽑아 잘 가르치면 한국 못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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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서울] "빨리빨리 문화 덕에 IT 강국 될것"
“교수님 5분만 더 주세요.” “그래요, 빨리 쓰세요.” KAIST 경영대학 테크노 MBA 과정의 교환학생인 독일인 토스텐 베르나워(23·사진)는 한국 학생과 교수의 대화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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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린과 호형호제, 이익 못 주면 관시도 쓸모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대자동차가 중국에 진출한 것은 2002년 10월이었다. 불과 2개월 만에 조립라인 구축을 끝내더니, 그해 쏘나타 2000대를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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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아이라면 우유도 골라 마셔야죠
주부 원윤정(29분당구 금곡동)씨는 딸 서인(2)이가 마실 우유를 고를 때면 한번씩 망설이게 된다. 더 안전하고 자연에 가까운 우유를 먹이고 싶어서다. 시중에 나온 다양한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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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드라마 ·영화, 100여 개 언어로 실시간 자막 제공”
미국에서 한국인 부부가 글로벌 동영상 콘텐트 시장에서 거의 실시간 자국어 자막 사이트인 ‘비키’(viki.com)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각국의 인기 동영상을 100여 개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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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올 한국 경제 동남쪽으로 가면 운수대통
매튜 디킨한국HSBC 은행장 지난 한 해는 특히 한국인들에게 무척 다사다난했던 해였던 것 같다. 세계인에게 한국을 새롭게 각인시킨 밴쿠버 겨울 올림픽과 광저우 아시안 게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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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비즈니스 골프라면 태국이 딱 좋아요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가싼골프장 전경. 국내 골퍼들은 겨울철 해외골프여행지로 태국과 필리핀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매서운 한파(寒波)가 맹위를 떨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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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매일 똑같은 비타민 먹으시나요
[중앙포토] ‘영양소를 골고루 먹자’. 의사들이 추천하는 장수비결이다. 200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의 89%만을 섭취한다. 단백질(육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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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강검진 ‘원더풀’
한국에서의 건강검진은 내게 낯선 풍경이다. 작은 방에서 가운을 입은 내가 차가운 청진기를 목에 건 의사와 마주 앉는다. 간호사의 안내에 따라 이 방에서 저 방으로 옮겨 다니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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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어캠프 국가 결정은 아이성향과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매년 조기마감행진을 기록하는 미국 영국 뉴질랜드 필리핀 영어캠프(camp2000.net)는 ‘말문이 트이는 영어’를 비전으로 시작된 해외영어캠프 전문법인이다. 매년 세심한 학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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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동상 딴 대학생들
고교 동아리 활동의 최종 목표는 대개 ‘대입 활용’이다. 자기소개서나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내역을 기록해 입학사정관에게 보여주는 데 쓰인다. 이런 경우 대부분 대학 입학 후엔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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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의 뷰티 다이어리] 오늘 특별히 더 예뻐지고 싶다면 …
‘바비브라운’ 창업자 지난 주말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처럼 친한 친구 네 명이 모여 맛있는 음식도 먹고 그간에 있었던 서로의 얘기를 나누느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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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 중국대학에서 가르치는 한국교수 이야기
중국학교를 다니는 아홉 살 된 딸이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와서 조 삼영 충칭대 물리학과 교수에게 물었다. "아빠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이야?" 애국심 교육을 강조하는 중국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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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아내·형 같은 캐디 앤디, 포기 말자는 말 큰 도움”
테네시에서 온 팬들이 ‘초이스 보이스(CHOI’S BOIS)’라고 쓰인 옷을 맞춰 입고 최경주를 응원하고 있다. [폰테베드라비치 AP=연합뉴스] -3라운드 잔여 라운드와 연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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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2) 대중 철학자 강신주
철학은 난해한 게 아니다. 강신주(오른쪽)씨는 세상을 살아가는 자신만의 방식을 철학이라고 본다. 그는 “직접 만나고 대면하지 않으면 인간관계도 없다”며 트위터의 한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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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한국인 2000명 불러 들인 밀라노의 힘
이수기경제부문 기자 세계 가구업계의 트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밀라노 국제 가구박람회 2011(i Saloni 2011)’이 12일(현지시간)부터 엿새간 이탈리아 밀라노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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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예약 !! 빠르면 빠를수록 저렴하고, 다양한 혜택이 주어 집니다
미소의 나라!! 불교의 나라!! 태국은 전 세계 신혼여행 객이 즐겨 찾는 여행지가 많은 곳이다. 특히 우리나라 허니문이 많이 찾는 곳은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후아힌, 파아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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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서울보스톤치과] 자가 치아를 지키는 마지막 수단, 신경치료
치과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대부분은 신경치료받는 것을 무서워한다. 신경치료가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무서워할까? 시흥시 정왕동의 서울보스톤치과 공성배 원장에게 신경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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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케밥&Cafe’, 성공창업 틈새시장으로 떠올라
요즘 평균수명은 길어지는 반면 퇴직시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어 애초에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가장 인기 있는 창업수단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으로, 치킨, 호프,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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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부활의 선율’ 일본에 선물한 정명훈씨
10일 도쿄 산토리홀에서 열린 서울시향의 일본 공연에서 지휘자 정명훈씨가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제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세 가지, 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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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성현]前중국 외교부 한반도문제 담당국장이 본 천안함 사건
5월8일 정부 고위당국자는 '백그라운드 브리핑' (발언자의 실명이 보도되면 안되는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남북한 대화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으며 “북한이 최소한 천안함의 진실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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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문 한국인 1년새 15% 증가
올 1분기 동안 미국을 찾은 한국인 방문객이 전년에 비해 15.3%나 증가했다. 연방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국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에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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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패션 도시를 가다 ①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의 관광지와 해변가, 대학가에서 젊은이들의 개성 넘치는 옷차림을 포착했다. 다니엘라 수스바체(여). 구엘공원 내 타일 모자이크 작품들과 잘 어울리는 알록달록한 무늬의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