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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전거 전용로 6배 는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산책용 도로가 구분되지 않은 한강변의 도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산책 또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엉켜 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左). 자전거 전용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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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콘크리트 벗는다
한강 주변을 거닐다 보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게 강둑을 두텁게 덮고 있는 콘크리트 호안(護岸:둑의 침식을 막기 위해 둑 비탈면에 설치하는 시설물)이다. 이 콘크리트 호안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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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 중심부 승용차 못 다녀
서울 강남 대체 주거지로 계획된 송파신도시(205만 평)가 첨탑 모형으로 개발되고 신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노면전차(트램)가 운행된다. 14일 한국토지공사의 송파신도시 개발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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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의 워킹 리더들, 걷는 CEO가 경영도 잘한다?
10여 년 전 라응찬(69) 신한금융지주 회장(당시 행장)이 강원도 양구군을 달리고 있었다. 자매결연한 군부대 위문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중이었다. 라 회장이 수행비서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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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활찍 핀 탄천길에 마라토너들 탄성"
"분당의 탄천변 자전거도로가 이렇게 예쁜지 몰랐어요." 이소정(35·여)씨 등 서울 명일동 스카이치과의 간호사 8명은 15일 탄천변을 함께 달렸다. 벚꽃과 개나리가 활짝 피어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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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문화 예술인들의 만남 "휴맥스와 함께하는 예술여행"
"지역주민들과 문화예술인이 만나 독창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할 수 있도록 터전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분당 수내동에 자리잡은 IT기업 '휴맥스'의 변대규(47)사장. 지난해 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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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건각' 탄천을 달린다
3일 오후 2시 분당마라톤대회 사무국에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지난달 26일 신청이 마감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탁이었다. 정자동에 사는 한모(40)씨는 "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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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미금환승역사 추진위
"하루 4만명이 이용하는 미금역에 신분당선이 서지 않는 것이 말이 됩니까?" 구일완(70·분당구 금곡2동)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까치마을 롯데선경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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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휴식이다] 자전거 천국, 한강 200% 활용 알짜 팁 4
서울의 한강은 자전거 천국이다. 강북 쪽 59㎞, 강남 쪽 48㎞ 등 모두 107㎞의 자전거 도로가 뚫려 있다. 둔치에는 휴식 공간도 넉넉하다. 광나루.잠실.잠원 등 강남 쪽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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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탄천으로 흐른다] 최정예 멤버들 “부자를 잡아라”
‘바늘 가는 데 실 간다’는 옛말이 있다. 돈이 가는 곳에는 금융기관이 반드시 따라붙는다. 최근 강남, 그중에서도 도곡동이 새로운 부의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각종 금융기관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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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본 기업빌딩相- 강남·여의도편(하)
▶물이 우측에서 좌측으로 나가면 재물 얻는 데 유리 ▶건물의 예각은 ‘살기’ 상징해 피해야 ▶사무실 북쪽, 대문 남쪽이면 부와 명예 얻어 ▶지기와 역으로 앉은 건물은 하극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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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거리로 나서다
중앙일보와 성남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제1회 성남국제무용제'가 7일 막을 올린다. 이 무용제는 성남아트센터가 주무대지만 일반인이 춤을 쉽게 접하도록 옥외 무대 및 야외로 춤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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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바람난 성남
문화예술도시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는 성남시가 국제무용제를 개최한다. 9월5일부터 10일까지(6일 제외) 열리는 제1회 성남국제무용제(Seongnam Dance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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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탄천에선 무슨 일이…
분당 중앙공원의 광장 바로 뒷편 산 기슭에는 크기가 다른 '돌덩어리' 10개가 모여 있다. 중앙에는 길이 2m가 넘고 무게도 8t 가까이 됨직한 큰 돌이 놓여 있다. 야외수업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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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하늘 향해 훨~훨 꿈을 날린다
주말 오후가 되면 분당구청 뒤편 탄천 둔치 상공은 모형비행기들이 차지한다. 모형비행기 인터넷 동호회 '토요비행' (cafe.naver.com/goair.cafe)회원들이 모여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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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생태복원" 한목소리
1년 예산 2조원,인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성남시. 전국 234개 기초단치단체 중 '몸체'가 광역시 수준과 맞먹는 도시다. 게다가 수도권서 가장 주목받는 신도시 분당이 자리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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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자연 우리가 지킨다"
달개비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탄천 식물 탐사에 나섰다. 이들은 연말에 『탄천도감』을 출간하기 위해 최근 탐사 횟수를 늘리고 있다. 신동연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사는 주부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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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비 적어 판교보다 분양가 쌀 듯
205만 평 규모의 송파신도시가 들어설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일대. 중앙 오른편은 군부대 시설이며 아래는 남성대골프장이다. 멀리 거여·마천동의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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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 네트워크' 조성
앞으로 서울시내 공원과 공원, 공원과 한강이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산책로로 모두 연결된다. 서울시는 "한강과 주요 지천(중랑.양재.탄천 등)변의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산책로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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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 도시평가] 쾌적하게 아늑하게 '줄이은 변신'
▶ 송파구에는 총 66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주민의 사랑을 받고있다.[강정현 기자] *** 국무총리상 서울 송파구 성내촌 자연생태공원으로 거듭나 서울 송파구는 콘크리트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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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 판교·분당 경전철 사업 추진
경기도 성남의 기존 시가지와 판교.분당신도시를 연결하는 경전철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성남시는 신도시 개발로 늘어나는 교통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1조7103억원의 민자.국고를 유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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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768km 자전거 도로 "확 늘려"
서울의 자전거도로가 확 늘어난다. 시민들은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변을 달리다 남산.청계산 쪽으로, 또는 청계천 물줄기를 따라 도심으로 힘차게 페달을 밟을 수 있게 된다.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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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안서는 교통대책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은 확정됐지만 교통대책은 추진 일정이 계속 늦춰지고 있다. 정부는 당초 판교 신도시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선(先)교통대책-후(後)개발' 방침을 밝혔지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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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연말 데이트 코스
성탄절을 앞둔 연말.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흥겹게 흐르고 있다. 연말정산이다, 송년회다 등으로 하루가 바쁘게 지나가는 요즘.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당신의 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