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 쓰는 카톡, 나도 쓰지 뭐" 10년만에 이 생각 깨졌다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복구작업을 위한 자재를 옮기고 있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난 15일
-
다음 이메일, 톡서랍 여전히 먹통…사흘째 ‘완전 복구’ 안되는 카카오
‘국민앱’ 카카오의 서비스가 전방위적으로 마비된 지 사흘째, 주요 서비스는 재개됐지만 ‘완전 복구’는 아직 요원한 상태다. 17일 오후 기준 카카오와 다음 e메일 수·발신, 카카
-
카카오 주가 5.9% 하락…빨리 복구한 네이버는 상승
데이터센터 화재로 재난 대응 부실 논란이 불거진 카카오와 계열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한 17일 서울 종로구 연합인포맥스에 설치된 화면에 카카오와 계열사 주가 그래프가 표시되고
-
“10년 전 판교 회사 마인드론 안돼, 서버·보안체계 새로 짜야”
17일 경기도 용인의 한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서비스 스타트업 사무실. 월요일 오전 출근한 직원들은 곧바로 DR(Disaster Recover, 재해 복구 시스템) 체계
-
'카카오 먹통' 난리 난 와중에 피싱...이 '문자'에 속지 마세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가 17일 카카오 서비스 장애 이슈를 악용한 해킹 메일 및 스미싱 유포 등 사이버 공격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 카카오팀 트위터 캡
-
[팩플] 尹 언급한 ‘카카오=기반통신’…부가통신사업자 규제, 어떻게
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모습. 연합뉴스 민간 기업인 카카오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 15일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가 남긴 질문이다. 사흘째인 17일 오
-
[팩플] 전문가들 "글로벌로 서버 분산 못한 '판교 마인드'"
IT 전문가들은 이번 카카오 먹통 사태에 대해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면 규모와 상관없이 데이터·서버·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새로 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
-
“배터리서 스파크” CCTV에 찍혔다…카카오 책임론 비등,배터리는 SK온 제조
카카오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는 전기실 내 배터리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7일 리튬이온배터리 내부 또
-
최태원ㆍ김범수 증인 채택…KBS국감선 대북 코인 의혹 난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 최태원 SK 회장ㆍ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ㆍ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등 3사의 오
-
"기업의 자유" 외치던 尹…초유의 카톡 사태에 "독과점" 꺼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카카오톡 사태와 관련해 독과점 문제를 제기했다. 사진 대통
-
카카오 먹통에 피해 입었다면…여기로 신고 접수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17일 상임위원 대책회의를 열고 SK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에 대한 이용자 보호 대책 등을 논의했다. 방통위 요구에 따라 카카오는
-
안철수 "카카오 사태 계기로 디지털 위험 관리 시스템 구축해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주유엔 한국대표부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촉발된
-
2년전 과기부 데이터센터법 호소, 국회는 50분만에 손 놨다
SK C&C 판교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제로 ‘카카오 먹통’ 사태가 불거지자, 여야는 17일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방송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이하 재난관리계획)의 적용 대상에
-
"데이터 센터 국가 관리하자"…카카오 먹통에 여야 한 목소리
15일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불거진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계기로 정치권이 관련 법 정비에 한 목소리를 냈다. 당·정은 19일 회의를 열고 사태 수습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
-
“배터리서 스파크, 그뒤 불났다” 그날 데이터센터 CCTV 보니
소방과 경찰 관계자들이 17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 SK C&C 판교캠퍼스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에서 현장 감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카카오 등의 데이터 관리
-
카카오페이 전부 먹통, 카뱅은 일부 마비…뭐가 운명 갈랐나
금융감독원이 ‘카카오 먹통’ 사태로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카카오증권 등 금융계열사의 비상대응이 적절한 지 점검에 나섰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지난 15일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
주호영 “카카오 사태, ‘설마’가 만든 인재…대책 마련”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설
-
정규직 전환 위한 공공기관 자회사 절반, 임원들에 억대 연봉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뉴스1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 자회사들 중 절반은 임원들에게 억대 연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
12년 만에 최장 먹통 사태…카카오그룹주 장초반 8%대 급락
지난 16일 오후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카카오T 주차장 무인정산기에서 시민들이 사전정산을 하고 있다. 이날 한때 카카오T 주차장 서비스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현재는
-
[속보]尹 "카카오, 국가기반통신망…독점으로 왜곡됐다면 대응"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카카오톡 먹통 사태 관련해 "(카카오 통신망은)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망이지만 국민 입장에서 보면 국가기반 통신망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
-
원희룡 “마른하늘 날벼락…카카오 무한책임 자세로 보상해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1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장관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모빌리
-
[e글중심] 카카오 먹통 대혼란 “독점 부작용 드러나” “오류 대비도 안 했나”
e글중심 지난 15일 낮부터 발생한 오류로 카카오톡과 택시콜, 지도 등 각종 카카오 관련 서비스 이용자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카카오 등의 데이터 서버 시설이 입주한 SK 주식회
-
톡, 툭…일상이 끊겼다
카카오톡 라이언 초연결사회의 가속 페달 역할을 해온 카카오톡이 끊긴 토요일 오후 시민들은 삶의 구석구석에서 당혹스러움과 불편함에 직면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올초 기준 카카오톡
-
카카오·네이버 대표 국감증인 잠정합의…김범수는 여야 이견에 계속 협의키로
카카오톡 등 카카오 서비스 ‘먹통’ 사태와 관련해 여야는 16일 카카오·네이버·SK C&C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데 잠정 합의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