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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을 도웁시다] 성금 주신 분들
◇ 싱가포르 한인회 4, 942.61싱가포르달러 ◇ 학교법인 승가학원 중앙승가대학교 박현성 총장과 교직원 일동 206만원 ◇ 세림지업㈜ 임직원 일동 128만7, 090원 ◇ 청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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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문회] '이형구 미스터리'
4일 청문회가 의욕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던 의혹중 하나는 이른바 '이형구 미스터리' 였다. 한보사건은 '대선자금 제공→한보에 대한 특혜대출' 이란 정경유착의 결과며, 이형구 (李炯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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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문회] 이석채 전장관 소환 '무대책'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은 PCS사업자 선정방식을 여러차례 바꾸면서 특정 기업에 특혜 인허가를 해준 혐의로 5일 청문회의 주요증인으로 채택됐다. 그는 그러나 대선 직전인 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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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길의원 정보원은]'한보직원이 찾아와 귀뜸'
정태수 전 한보그룹 총회장으로부터 "1백50억원을 YS에게 줬다" 는 진술을 받아낸 김원길 국민회의 정책위의장은 그 정보를 어디서 어떻게 입수했을까. 국민회의는 야당에서 '석방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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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제2폭탄 터질까]
정태수 전 한보그룹 총회장의 '제2의 폭탄선언' 이 나올까. 2탄 (彈) 은 서면 답변서. 鄭전총회장은 5일 청문회장에서 알맹이 있는 서면답변을 예고한 바 있다. 여러차례 "8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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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씨 'YS에 수표 줬다'…청문회 서면답변 제출
정태수 (鄭泰守) 전 한보그룹 총회장은 "92년 대선당시 김영삼 민자당대통령후보에게 준 대선자금은 보수 (보증수표) 로 전달하였기에 추적이 가능하다" 고 9일 경제청문회에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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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손내밀고 YS는 뒷짐지고]
김대중 (金大中.DJ) 대통령이 김영삼 (金泳三.YS) 전 대통령에 대한 '예우론' 을 꺼낸 배경을 놓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DJ는 9일 저녁 부산.경남 출신 당정 고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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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커스]철밥통의 국제 비교
우리에게 '철 (鐵) 밥통' 이 있다면 일본에는 '철의 트라이앵글' 이 있다. 니혼게이자이 (日本經濟) 신문이 94년에 장기 연재물 '관료' 를 실으며 쓴 말로 정.관.재계의 3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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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데이콤지분 제한 왜 풀었나]
LG 입장에서 최대 현안이던 '데이콤 지분 5% 제한 해제' 가 풀림에 따라 종합정보통신업체를 향한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게 됐다. LG는 동양의 데이콤 주식 인수를 서두르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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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후보 “청문회 열어달라”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무산됐다. 임 후보자가 국회 환노위 회의실에 나와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안성식 기자] 임태희 노동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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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가락 총재회담]野 돌출제의에 與 없던 일로
여야는 9일 꺼질 듯 말 듯하는 김대중 대통령 방중 (訪中) 전 '여야 총재회담' 성사에 매달렸다. 여야 협상채널은 전날 밤 협상타결을 가로막았던 경제청문회 개최 일정 확정과 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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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회담 3당반응]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는 흡족한 표정이었다. 청와대와 국민회의도 만족해했다. 다만 자민련만은 소외된데 대해 불만이 가득했다. ◇ 여권 = 청와대는 일단 국정운영에 야당이 협력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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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문회 특위구성 협상 결렬
국민회의 한화갑 (韓和甲) 총무와 한나라당 박희태 (朴熺太) 총무는 24일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경제청문회 개최를 위한 국정조사특위 구성문제에 절충을 시도했으나 타협점을 찾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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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경제청문회 협상 안되면 표결처리 방침
국민회의는 24일 국회의 경제청문회 특위 구성과 관련된 한나라당과의 협상타결에 실패할 경우 이를 표결처리할 방침이다. 조세형 (趙世衡) 총재권한대행은 "경제청문회 개최를 위해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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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청문회 증언 한나라당 수용시사
한나라당은 23일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의 경제청문회 출석문제와 관련, "여야 불문하고 필요하면 누구든 성역없이 나와야 한다는 게 우리당의 입장" 이라고 말했다. 이는 金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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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 공격 발언 YS]PK정서 업고 불쾌한 심기공개
대기업 빅딜 등 현정부를 정면 공격한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의 28일 발언을 한나라당 내부에선 두 갈래로 해석한다. "줄곧 해오던 감정표출의 강도가 좀더 세진 것"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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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과거는 과거로 돌려라
1000년대의 마지막 한해를 맞는다. 격동의 한 천년대가 끝으로 지나는 해다. 우리 역사상 20세기만큼 충격의 세기도 없다. 시련에 시련이 이어지고 격변에 격변이 중첩됐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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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오늘, 국민 앞에 서는 정운찬
오늘 한국 사회는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한국 최고의 지성(知性)이라 할 수 있는 서울대 총장 출신이 국회 인사청문회에 서는 것이다. 정운찬 총리후보자의 청문회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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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앞둔 정운찬 후보자 “양심껏 해명했다 담담히 기다릴 것”
“담담하다.”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2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국회 본회의 인준 표결을 앞둔 심정을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그런 뒤 “바르게 살려고 노력했는데, 법을 잘 몰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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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반기 후원금 집계] 국민회의 장재식의원 1위
"권력과 정치자금은 비례한다" 는 속설이 올 상반기 의원들의 정치자금 모금에서도 입증됐다. 3일 중앙선관위가 집계한 '국회의원들의 상반기 정치자금 모금 현황 (전년도 이월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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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청문회] 배정숙씨 일문일답
배정숙씨는 23일 국회 법사위 증언에서 자신은 이형자씨에게 옷값 대납요구를 한 적이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 호피무늬 반코트 구입시점 안상수 의원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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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 청문회] 연정희씨 손들어준 이은혜씨
연정희.배정숙씨와 함께 쇼핑.기도원 방문 등을 같이해 주목을 끌었던 김정길 (金正吉) 전 행자부장관 (현 청와대 정무수석) 의 부인 이은혜 (李恩惠.본명 이순희) 씨는 25일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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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길수석 부친 사망…며느리 이은혜씨 청문회나간새
김정길 (金正吉.전 행자부장관) 청와대 정무수석의 부친인 김남수 (金南秀.88) 옹이 25일 며느리인 이은혜씨가 국회 옷 로비 청문회에서 증언하기 1시간20여분 전에 金수석 자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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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로비'진상규명 실패 특검제 도입 불가피
국회 법사위는 25일 옷 로비 의혹 사건 진상조사를 위해 사흘째 청문회를 열고 신동아그룹 최순영 (崔淳永) 회장 부인 이형자 (李馨子) 씨, 고급의상실 라스포사 정일순 (鄭日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