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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주최 신문·교지콘테스트…학교언론 주역 영광의 얼굴들
중앙일보.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전국 초.중.고교 신문.교지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대상은 신문부문에서 충북 탄부초등학교의 '탄부어린이' 가, 교지부문에서 인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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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출판계의 화두로 부상
10대 청소년들이 음란 비디오를 만들었다. 그것도 자신들의 성관계 장면을 직접 찍었다. 친구들에게 돈을 받고 판매도 했다. 자신들의 몸이 '팔리는' 것은 문제가 아니었다. 물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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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노만화가 신일섭
자기 속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잘 모르는 소설가 구보씨가 남의 속을 들여다보고 만인 앞에 드러내 까발리는 소위 인터뷰를 거의 자발적으로 떠맡은데는 나름대로의 꿍꿍이속이 있었다.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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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어야 산다" 잡지도 개성시대
교보문고.영풍문고등 대형서점의 잡지 코너를 둘러보면 그야말로우리 잡지계가 .르네상스'시대를 맞고 있음을 알 수 있다.교보문고.영풍문고등은 외국잡지 3백50여종을 포함해 8백여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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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학"편집권 반납-創刊20돌기념 가을號로 일단락
『문장』이란 문예지가 있었다.1939년2월 소설가 이태준이 주간을 맡아 월간으로 창간된 『문장』은 좋은 문인과 작품을 많이 배출했다. 특히 청록파로 불리는 박목월.조지훈.박두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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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디자인』통권 2백호 발행
○…지난 76년 창간된 이래 산업디자인을 포함,그래픽디자인. 광고디자인.컴퓨터그래픽디자인.인테리어디자인등 디자인 분야의 전문 기사를 다뤄온 『월간디자인』(디자인하우스刊)이 2월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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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섹션化 권위紙의 상징-유럽
유럽에서 권위지가운데 섹션화를 시도하고 있지않은 신문은 거의찾아보기 힘들다. 英國의 더 타임스나 獨逸의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프랑스의 르 피가로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일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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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예총『민족예술』창간/루쉰 일대기 사진집
○…사단법인 민족예술인총연합(민예총.의장 염무웅)이 대중적 종합예술지『민족예술』(사진.계간)을 창간했다. 이 잡지는 당시의 정세읽기를 기초로 문화예술 상황을 점검하는「특집과 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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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오세영.황인경등 아마추어 문인 문단의 벽 허문다
지난 7월1일 아마추어 문인 5백명은「서울문학회」를 출범시켰다.이들은 또 『신인상 또는 추천등의 등단과정없이 오로지 작품으로만 열려있는 지면을 꾸미겠다』며 계간종합문예지 『서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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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의원(민주) 영장/월간지 발행하며 광고비 갈취
◎포철에 “비리 봐주겠다”며 협박 서울지검 강력부(유창종부장)는 16일 민주당 이동근의원(54·전국구)이 시사종합 월간 『옵서버』지를 경영하면서 포항제철의 기업비리를 폭로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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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TELSTAR 펜과 납 활자 없이 중앙일보 컴퓨터로 만든다 제4세대 최첨단 CTS|"트럭대신 광통신" 전국 동시 인쇄
중앙일보가 오늘부터 최초로 전 지면을 CTS에 의한「빛과 전자」만으로 제작해 이 땅에 신문제작사상 신기술을 이룩, 새롭게 재 탄생한다. 지난해 29일 특집 판인『주말광장』8개 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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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월간잡지 『광고세계』
SP광고 전문지 월간 『광고세계』가 11월호로 창간됐다. (주)에드비젼이 광고 미키팅 커뮤니케이션 전문지 월간『애드저널』의 자매지로 매월 5일 발행한다. 『광고세계』는 날로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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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이간지『삼천리』 아쉬움속 13년만에 종간
【동경=최철주특파원】재일동포 지식인들이 12년넘게 일문으로 발행해온 이간지 『삼천리』가 18일 50호로 종간됐다. 재일한국인의 역사적 존재를 일본에 인식시키고 그의 굴절된 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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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권위지의 조건은 "정치적 독립"과 "경제적 안정"|유재천교수가 꼽는 『세계의 신문』
엘리트 신문이란 어떤 신문일까. 고급지(quality paper) 혹은 권위지(prestige paper)로도 불리는 엘리트 신문은 어떤 특성을 갖고 있을까. 7일 「신문의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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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인도 소개|내년창간 중공잡지
【동경=연합】내년 1월1일자로 창간될 중공 최초의 기업관리책임자를 위한 잡지「기업가」에 한국기업가에 관한 기사도 게재될것으로 일본의 공동통신이 15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공동통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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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호 23일 발매
「마이클·잭슨」 현지 인터뷰 등 특집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음악세계」가 마침내 7월23일 창간 8월호를 냅니다. 창간호는 「마이클·잭슨」의 현지 인터뷰를 비롯, 미국에서 직접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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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일간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새 여성편집국장맞아 면모일신|「캐더린·패닝」여사, 편집체재·방향개편|면수·심층보도기사 늘리고 사설 강화
○…75년 전통의 미국의 보수적인 일간지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최근 새로운 여성편집국장「캐더린·패닝」을 맞아 편집방향과 체재·스타일등에 일대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가히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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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보」, 4면으로 첫선
○…국민당은 13일하오「국민당보」창간호를 창당한돌인 오는23일 발간키로 확정. 당초 8면으로 내자는 얘기도 있었으나 경비때문에 4면을 내기로 했으며 창간호에는 소속의원들의 원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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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서점가 휩쓰는 직장여성 잡지|2백여종이 쏟아져 나와 각축
저녁무렵 동경 「긴자도오리」(은좌통)의 서점가 잡지코너는 퇴근길의 젊은 직장여성들로 발디딜 틈이 없다. 일본의 OL(직장여성) 수는 어림잡아 2천만명. 10년전에 비해 2배로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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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에 「자폭」으로 맞선 전통의 영국 더·타임스지
의회나 왕실처럼 영국의 전통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있는 「더·타임스」지가 1년간 끌어온 노사 분규를 해결하지 못해 12월1일을 기해 무기 휴간에 들어갔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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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계간지 『오늘의 문학』 펴낸 부산의 「낙동 문학회」
인구 2백60만의 대도시 부산. 서울과의 인구 비례로 봐도 문학 전문 잡지 하나쯤은 발행될만하다는 것이 이 곳 문학인들의 공통된 열망이었으나 이제껏 선뜻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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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존중」의 편집 경향|미 여성지들 서서히 구곡 탈피
약 2년 전 1백명 가량의 열성적인 여성 해방 운동가들이 여성 잡지 「레이디즈·홈·저널」지의 편집 사무실에 몰려드는 소동을 벌인 일이 있었다. 이때 이들은 11시간 동안 편집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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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유럽」신문이 앞장|영·불·독·이 4대지 공동특집발행|창간호제목 「75년의 유럽」|광고시장 공동개발에도 획기적 성과|특집호 평소보다 30% 더 팔려…차호는 『유럽의 환경』
【파리=장덕상 특파원】 1972년2월23일 「르·몽드」「다·스탐파」「디·벨트」「더·타임스」의 첫 공동제작 특집발행은 6개국 「유럽」경제 공동체에 영국 「에이레」「덴마크」「노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