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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의 기적' 절벽서 500m아래로 추락한 셀파 목숨 건져
기적이 일어났다. 11일 오전 7시 30분 ‘2007 한국 로체샤르ㆍ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ㆍKT 후원, 신한은행ㆍ㈜트렉스타 협찬)의 셀파 니마 도르지(32)가 해발 605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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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가족, 말레이시아 교통사고 "걱정마세요"
탤런트 최민수가 가족과 함께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났다 교통사고를 당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지난 25일 말레이시아로 가족 여행을 떠난 최민수 가족은 여행 이틀째인 26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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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핏줄 드러났네!
유행에 뒤지지 않으려다 자칫 건강을 뺏길 수도 있다. 신세대 여성 사이 한창 인기 패션 아이템인 레깅스와 롱부츠는 다리를 꽉 죄어 혈관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길흉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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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때 여권 도난 조심"
지난 20일 친구들과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났던 주부 金모(31)씨는 프랑스 파리에서 큰 봉변을 당했다. 몽마르트르 언덕을 관광하고 내려오던 길에 횡단보도 앞에서 오토바이를 탄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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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팁! 요리하다 기름 눈에 튀면 이렇게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들뜬 마음'이 과해 생기는 위험한 상황들을 조심해야겠다. 헤럴드경제가 24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소개했다. ◇과음ㆍ과식이 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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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동료 구하지 못했다고 생존 병사들 구조된 직후 울음”
“그들은 구조 직후 울었다. 함정 뒷부분에 남아 있는 동료들을 구하지 못하고 살아서 미안하다며….” 해경 경비함정 501함(500t급) 고영재(55·사진) 함장의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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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어뢰 충격파 있었나]Q:배 산산조각 안 났으니 어뢰 충격 없었다는 주장 있다
함수 지하 2층에 있는 71㎜ 포탄 탄약고. 천안함 탄약고도 문제가 됐다. 탄약들이 아무 손상 없이 가지런히 서 있는 사진(왼쪽 아래)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의심하는 측은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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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여명 교감 등 집단폭행
학내분규와 관련해 결석처리된 학생들의 학부모들이 학교 교무실에 몰려가 교사들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S여상 2층 교무실에 金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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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두'의 강두 촬영 중 부상… 가수활동 차질
혼성 듀오 '더 자두'(사진)가 남자 보컬리스트 강두의 부상으로 활동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강두는 20일 SBS '쇼 일요천하' 촬영 도중 공중 그네타기를 하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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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실족사 종결|암살규명위, 비난성명
장준하선생 암살진상규명위원회(대표 백기완)는 21일 성명을 발표, 『경찰이 장준하선생의 사인을 실족사로 한 채 수사를 종결한 것은 암살진상을 왜곡조작하려는 의도』라고 비난했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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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방관 이야기
9만4738건.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 수입니다. 하루 259번 출동한 셈이죠. 이 중 화재사건만 5526건에 달합니다. 출동 건수가 많은만큼 순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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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또 죽창 파업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사내 하청) 노조가 30일 파업을 했다. 이 과정에서 대체 근로자를 투입하려는 사측과 노조가 충돌해 수십 명이 찰과상 등 부상을 입었다. 일부 노조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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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입었을 때 상처 부위 묶는 건 위험
고려대 안암병원 날씨가 무더워졌다. 해수욕장은 이미 개장했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휴가철이 코앞이다. 휴가철엔 들뜨기 십상이다. 그래서 사고도 속출한다. 가벼운 찰과상부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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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 40대 변사체 발견
【부산=연합】로프에 묶인채 바다속에 버러진 40대 남자와 어린이의 시체가 부산 연안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 의해 인양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전8시 즘 부산시 천가동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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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때린 적 없다" 주장
"야구인의 명예를 걸겠다. 결코 때리지 않았다." 폭행 사건 이후 매스컴 노출을 원천 봉쇄했던 조성민(31)이 3일 밤 입원 중인 서울 광혜병원에서 일간스포츠(IS)와 단독 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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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값 정찰제 안지켜
심한 운동후 통증을 느낀데다 찰과상까지 입어 약국을 찾았다. 약을 바른후 무심코 표시된 가격을 보니 1천5백원을 주고 산 외용진통제는 2천6백50원, 1백50원을 준 붕대는 2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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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해경] 불법조업 중국선장 '육탄 검거'
▶ 목포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 어선에 올라타 단속을 하고 있다. [해양경찰청 제공] 지난 4일 오전 3시쯤 전남 목포항에서 서남쪽으로 130km가량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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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뛰어야겠다"로 부담 화랑은 모험심을 길러야
제12회 대통령 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했던 허정무(29·사진) 선수는 2년만의 고국 경기에서『잘해야겠다는 강박관념에 얽매이게 되니 아무리 뛰려해도 몸에 탄력이 붙질 않았어요.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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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가이드」김 윤 진씨 오토바이
현대를 스피드·스크린·스포츠·섹스등 4S가 지배하는 시대라고도 한다.「스피드의 마력」에 사로잡힌 김윤진씨(36·서울속아인쇄공업 전무) . 그는 주말이면 으례 오토바이를 몰고 경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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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사장집서 사제폭발물터져|뒷마당·대문서 두 번|5분전 전화예고 "한스런 칼날 못피한다" 편지도
【대인=고정웅·최재영기자】국내 굴지의 소주메이커인 금복주사장이며 반공연맹 경북지부장인 김홍식씨(55) 집에서 의문의 폭발물사고가 일어난것과 함께 협박전화·편지가 날아들어 경찰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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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구장 (하)
구장효과(Park Factor)는 대구구장에서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가 잠실구장에선 깊은 플라이아웃이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쉽게 말해 구장 간의 차이에 관한 것이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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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에서 여인피살
【부산】14일하오6시쯤 부산시 대청동2가32 백영만(52)씨 무허가하숙집에 세들고 있는 정모(38·별명빼빼)여인이 함께 잠잔 젊은이에게 허리띠로 목졸료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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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랜스 암스트롱, 훈련도중 교통사고
시드니올림픽 도로사이클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랜스 암스트롱(미국)이 훈련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치료중이다. 소속팀인 US포스탈의 단장인 조핸 브루닐은 1일(한국시간) "암스트롱이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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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인 살인추정
서울 서대문구 갈현동 승재군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2일 시체부검결과와 가족·직장 등 인적관계, 현장을 중심으로 한 탐문수사 등을 종합, 면밀히 분석한 끝에 우발적인 단순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