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시
오늘날 많은 한국시인들은 도시에서 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이 쓴 대부분의 시의 풍경들은 도시라기보다 전원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현실사회를 도피하는 경향으로 발전하
-
비주류, 청년 70여명 동원 당사 7시간 점거
신민당 비주류의 일부 청년당원들과 이들이 동원한 청년 등 70여명은 22일 하오 4시20분쯤 시내 종로구 관훈동 신민당 중앙 당사에 난입, 대의원 접수 등 사무처의 전당대회 준비
-
오른쪽 눈 부상
오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프로·복싱」 WBA「주니어·페더」급 세계 「타이틀·매치」를 벌일 「챔피언」인 「카르도나」(콜롬비아)가 9일 하오 2시 두꺼비체육관(남영동)에서의
-
허술한 경비…"방심"이빚은 참사
강원도 삼척군 도계읍「버스」「트럭」충돌 추락사고= 벽지를 운행하는 시외완행「버스」의 허술한 정비 및 운행상태·나쁜 도로사정, 그리고 업자들의 설마 하는 방심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
[주사위] 지하철서 자살기도 잇따라
○…신변 비관 등을 이유로 서울 지하철 역내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했다 부상만 입고 목숨을 건지는 사건이 잇따랐다. 5일 오후 3시쯤 서울 구로구 지하철 2호선 대림역에서 생활고를 비
-
외교부 “쓰촨성 강진으로 한국 관광객 2명 경미한 부상, 한국인 100여 명 체류 중”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9일 “주청두총영사관에 따르면 우리 국민 관광객 중
-
콘택트 렌즈 쓰려는 남성이 알아야 할 것들
한 남성이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려 하고 있다.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박현민(34)씨는 중학생 때부터 안경을 써왔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박씨에게 ‘안경
-
런던 세 번째‘차량 테러’…1명 사망, 10명 부상
한 백인 남성이 승합차로 이슬람 신도들을 들이받은 사건이 발생한 19일 새벽, 영국 런던 핀즈버리공원 인근에서 사고를 피한 이슬람 신도들이 길거리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다. [AP
-
자전거 사고는 '0'월에 가장 많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을 때 9세 이하 아동은 머리, 10~19세 청소년은 무릎이나 팔꿈치를 다칠 위험이 상대적으로 컸다. [중앙포토] 지난해
-
오토바이에 개 묶고 달린 60대 노인 “다치게할 의도는 없었다”
오토바이에 개 두 마리를 매달고 달린 60대 노인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 동물보호단체 아이러브애니멀 페이스북] 오토바이에 개 두 마리를 매달고 달린 60대 노인이
-
[건강한 가족] 작은 상처 얕잡아 보다간 순식간에 큰 병 키웁니다
세균·바이러스의 공습 '2차 감염' 2차 감염이란 상처가 생기고 일차적으로 감염이 일어난 부위에 다른 미생물(세균·바이러스·곰팡이 등)이 다시 감염을 일으키는 것. 1차 상처
-
헝가리 유람선 사망자 신원 확인 늦어지자, 경찰청 지문 감식반 급파
한국인 관광객들이 탑승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헝가리어로 '인어')가 침몰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우측 세 번째 교각 부근에서 3
-
“저기요!” 고사리 캐던 70대 남성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극적 구조
신씨를 구하기 위해 암벽을 오르고 있는 119 특수구조대 모습. [사진 전남 완도경찰서 금일파출소] 전남 완도의 한 작은 섬에서 고사리를 캐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진 70대 남성을
-
만취여성 성폭행 뒤 방치 사망케 한 50대남성 실형…치사혐의는 무죄
서울중앙지법. 임현동 기자 만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뒤 방치해 사망하게 한 5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그러나 피해자를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
주민 ‘육탄저지’에도 성주 사드기지 장비반입 강행…또 충돌
22일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주민과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는 성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 반입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
[로컬 프리즘] 기적은 가만히 있는다고 찾아오지 않는다
위성욱 부산총국장 지난 8일 온 국민의 가슴을 또 한번 철렁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울산 남구의 33층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건이었다. 화재 발생 초기 언론과 소
-
울산 화재현장 달려간 진영 장관 "모든 행정력 동원해 달라"
9일 오전 울산 남구 주상복합건물 화재 현장. 송봉근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전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았다. 행안부에 따르면 진 장관은 이날 새
-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 국회 앞 자해시도 "생명 지장 없어"
세월호 참사 당시 소방호스를 자신의 몸에 감고 사람들을 구해낸 ‘파란 바지의 의인’ 김동수(55)씨가 3일 국회 앞에서 자해를 시도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와 영등포소방서에 따
-
칼부림 뒤 담배 피며 경찰 노려보는 10대···암사역 쇼크
지난 13일 오후 일어난 암사역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인 자퇴 청소년 A(19)군은 피해자 B(18)군이 함께 저지른 절도 범죄를 경찰에서 자백한 것을 놓고 다투다 범행을 저지른
-
고속도로서 만취 보행한 대학생 “시험 끝나 기분 좋아서…”
고속도로 걸어가는 만취 대학생. [사진 경남경찰청 제공] “고속도로에 사람이 걸어 다녀요!” 3일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4시 6분쯤 이 같은 내용의 신고
-
3살 아이 온몸엔 멍자국…때려 숨지게 한 30대 계모 긴급체포
세 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의붓어머니가 경찰에 체포됐다. [중앙포토] 30대 여성이 세 살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동구
-
배드민턴 안세영, 여자단식 8강 진출...천위페이와 격돌
안세영이 배드민턴 여자단식 8강에 올랐다. [로이터=연합뉴스] '셔틀콕 천재' 안세영(19)이 8강전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
-
68t 크레인이 머리 위로 '쿵'…하늘이 도운 구사일생 순간 [영상]
독일의 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크레인 추락 사고. 출처 유튜브 독일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인부 두 명이 68t(톤)의 크레인에 깔릴 뻔한 아찔한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
수영장 배수구에 3살 아이 팔 빨려 들어가…관리책임자 입건
경찰 이미지그래픽 대구 달성경찰서는 29일 배수구를 제대로 막지 않아 3살 남아의 팔이 빨려 들어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물놀이장 관리책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