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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과 달리 한동훈은 '경부선'부터…컨벤션 효과 노린 지방행
“국민의힘부터 변화하겠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힘은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미래를 위해 할 일을 하겠다”며 이렇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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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내수 살리려는 새해 경제정책, 국회 설득 실행력이 관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방 ‘세컨드 홈’ 세제 혜택 등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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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달라졌다?… 野와 다툼도 없다, 장관보폭 넘는 지방행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일주일 새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를 돌았다. 외국인 근로자 공급과 제주 4.3 사건 재심청구 등과 관련한 업무 일정 외에도 경제인 단체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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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총선 마포을 가상대결…정청래 35.3%, 한동훈 27.0% [여론조사 꽃]
지난 2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정청래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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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직격인터뷰] “의대 정원 500명 늘리고 지역 학생 80% 뽑아야”
━ 무너지는 지방 의료 해결책은…전병율 대한보건협회장 전병율 대한보건협회장이 20일 오후 중앙일보 서소문 사무실에서 지방 의료 붕괴의 원인과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김경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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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공무원 내무부, 22명을 표창
내무부는 28일 대민 봉사와 퇴비증산 등 각종 정부시책에 공이 크거나 선행을 한 공무원22명(일반직 10명·경찰직 12명)을 뽑아「자랑스런 공무원」으로 표창했다. ◇일반직 ▲구상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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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권혁인 전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外
◆새 의자=권혁인 전 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이 4일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권 신임 이사장은 행시 19회로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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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서열 확 바뀐다
보건복지부 감사관은 2급 공무원이 가던 자리였다. 이 부서의 국민연금정책관은 3급 국장이 임명됐었다. 둘 다 승진을 앞두고 가는 중요 보직이었다. 하지만 이달 시작된 고위공무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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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공」100여명 모집에 5천여명
「취직의 문」이 얼마나 작은지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일요일인 22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대전시 한남대 교정에는 상오 8시쯤부터 5천여명의「대졸취업 희망자」들이 눈길을 헤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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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엔카가수 덴도 요시미, 방한…국내 첫 日語 공연
전남 진도 앞바다를 주제로 한 일본 노래 '진도이야기' 를 불러 히트시킨 일본 인기 여가수 덴도 요시미 (사진)가 방한, 21일 오후 전남진도군 가계해수욕장에서 일본어 공연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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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박근혜는 ‘경제 공부 중’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는 최근 한 측근으로부터 “지지자들을 규합해 전국 조직을 만드는 작업에 나서라”는 제안을 받았다. 지난해 대선 후보 경선에서 근소한 차로 패배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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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매년 200억 ~ 300억 자원봉사 지원
정부가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5년간 매년 200억~300억원씩 모두 12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민간 위주로 이뤄지던 자원봉사 활동을 정부가 직접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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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민을 피곤하게 하나(사설)
우리는 그동안 민자당내부의 문제에 가급적 언급을 자제해 왔으나 최근 돌아가는 꼴은 지나치게 상궤에 어긋나는 것 같아 몇마디 고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민자당안에 몇갈래 계파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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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좋다] 이태일 충북개발연구원장
국토연구원 등 서울에서의 20년 연구생활을 뒤로 하고 청주로 내려온 지 벌써 9개월째다.중앙무대를 떠난다는 아쉬움,연고없는 지방생활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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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첫날 '일단 합격'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는 길은 우려했던 것 만큼 험난하진 않았다. 러시아워인 오전 8시대에 서울 강남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발한 직행 리무진이 인천공항까지 가는 데 최대 1시간30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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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퇴임후 첫 지방행 정치권 눈길쏠려
김영삼 (金泳三.YS) 전 대통령이 퇴임후 처음으로 고향을 찾는다. 산행차 강원도 등지를 다니긴 했지만 '정식 나들이' 는 없었다. YS는 부인 손명순 (孫命順) 여사와 함께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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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향우회와 동문회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덮어놓고 낳다가는 거지꼴을 못 면한다. 1963년에 등장했다는 계몽표어다. 화끈하다. 지금의 최저 출산율 국가 타이틀은 저런 과격한 산아제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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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정치선언 앞두고 가족여행 “지방 내려가 생각 정돈”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선 출마를 위한 마지막 결단을 앞두고 최근 국민의힘 측과 직간접적으로 소통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야권 관계자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대선 출마를 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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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18개 시장 추석 장보기 도로 주차 허용
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에서 377개의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주변도로 주차가 늘 허용되는 141개 시장까지 포함하면 총 518개의 시장에서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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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해자, 실습기간 '시보'때 비서실 발령···극히 이례적"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영결식이 열린 지난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 고인의 운구차량이 도착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가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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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앞세운 지역의 재발견…‘로컬리티’, 예능의 새 블루칩 될까
tvN '서울촌놈'에서 서울 출신 차태현, 이승기가 태종대 인근의 한 횟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 CJ ENM] ‘로컬리티’가 예능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까.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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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13일 서면 사직서 낸다…사의 안받는단 尹에 승부수
11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당사에서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가 열린 가운데 나경원 전 의원(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차를 타고 있다. 김성룡 기자 3·8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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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김장연대’에 “누가 배추고 누가 양념이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12일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 신관 2층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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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의 영예 …대회성공 최선"
강원도의 명예가 걸린 제17회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눈코뜰새 없이 동분서주,「역사상 가장 바쁜 군수」로 불리고 있는 김남성고성군수(54)는 선대에 이어 2대째 고성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