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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뇌성마비 30대 한인, 둘루스 '아씨' 풀타임 채용
중증 뇌성마비를 앓고있는 안나래(34)씨가 14일 둘루스 아씨프라자에서 열린 ‘행복나눔 바자회’에서 봉사하고 있다. 뇌성마비 딸의 이력서를 써주고 나니 눈물이 쏟아졌다. 평생을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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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말고’ 식 소송에 한국 기업 '골머리'
앨라배마 현대자동차공장(HMMA) 직원이 의무 준비운동 시간에 대한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내용의 집단소송을 신청했다가 2주 반만에 취하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 공장의 생산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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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실수로 집뺏긴 이민자 "어떡해요"
중국계 이민자가 노크로스 시청의 실수로 인해 집을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21일 WSB-TV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계 이민자 수이 루이(Xui Lui)는 최근 노크로스 시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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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8곳 털었는데 '도로아미타불'
17일 새벽 절도범들이 샌디 스프링스 소재 식당, 스타벅스, 주유소 등 하룻밤새 8곳의 업소를 털었으나 경찰에 발각되자 물건들을 모두 버리고 달아났다. 샌디 스프링스 경찰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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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계의 ‘뜨거운 감자’ 커먼코어란?
전국 공통 학력평가 통해 경쟁력 향상 공교육 수준 향상 위해 주지사·교육감 모여 제정 현재 44개주 도입…조지아는 내년부터 시험 실시 조지아주 학교들이 내년부터 전국공통평가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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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돌솥’ 혼란 가중
2일 조지아 한인 외식협회가 둘루스에서 주최한 귀넷카운티 위생규정세미나에서 데이빗 혼스비 귀넷·록데일 카운티 보건부 지역매니저가 강연하고 있다. 한식에서 널리 사용되는 돌솥이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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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때문에' 양아버지 살해
20대 귀넷 남성이 새로 산 애완견을 두고 양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로렌스빌에 사는 다이아몬드 메이슨(23)은 17일 새벽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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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루스 거주 40대 한인 가장, 어린 두 자녀 남기고 자살
둘루스에 사는 40대 한인 가장이 2명의 어린 자녀를 남기고 스스로 목을 메 자살하는 사건이 16일 발생했다. 17일 둘루스시 경찰에 따르면, 이(40)모씨는 16일 오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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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사업가, 자택서 권총강도 당해
애틀랜타 한인 사업가가 자택에서 권총강도를 당해 주의가 요망된다. 한인사회에 따르면, 23일 밤 11시 30분 한인 A씨의 애틀랜타 자택에 2인조 강도가 침입했다. 마스크를 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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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매춘여성 무더기 적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원정매춘’을 벌인 애틀랜타와 동남부 한인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1일 지역방송 ‘폭스캐롤라이나’에 따르면, 앤더슨카운티셰리프국과 앤더슨경찰국은 지난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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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부모 ‘악어의 눈물’에 경악
자식의 생명을 위험에 빠트리고도 피해자인 척 눈물연기를 한 부모의 학대사건이 애틀랜타 시민들의 공분을 낳고 있다. 애틀랜타저널(AJC)은 28일 폭염으로 찜통이 된 차 안에서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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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불짜리 와인, 알고보니 식초?
9만1000달러라는 거액을 주고 200년된 와인을 구입한 애틀랜타 남성이 “사기를 당했다”며 영국인 와인 딜러를 고소했다. 26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애틀랜타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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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한지일, 노인회 기부 선행
24일 영화배우 한지일(가운데) 씨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를 방문해 초콜릿을 기증하고 있다. 왕년의 영화배우 한지일(67) 씨가 세일즈맨으로 변신해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한씨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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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CDC, 치명적 탄저균 노출 우려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애틀랜타 본부 연구원 75명이 안전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탄저균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19일 CDC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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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 R&D 투자, 차세대 타이어 개발"
조현범 사장10일 오전 10시 대전 대덕연구단지. 오렌지색 넥타이를 매고 나타난 조현범(42) 한국타이어 사장의 얼굴이 상기돼 있었다. 새 연구소 ‘테크노돔’의 기공식을 앞두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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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단 한인여성 의식 회복, 3살 아들 상봉
급성패혈증으로 투병중 의식을 회복한 김신애 씨가 노스사이드 병원에서 아들 세인 군과 함께 웃음짓고 있다. [사진=shinekimshine.net] 급성 패혈증으로 손목과 다리 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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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애틀랜타 고등학교 총격, 5명 부상
애틀랜타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학생 5명이 부상당했다. 지역신문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 애틀랜타 남서부 터렐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사건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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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없는 시신' 엽기사건에 애틀랜타 충격
애틀랜타 북부의 부촌에서 80대 남성이 머리없는 시신으로 발견되고, 피해자의 아내가 실종되는 엽기적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8일 조지아주 퍼트넘카운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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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성추행 진실게임'
인력공급 업체를 통해 앨라배마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약 2개월간 일했던 여성이 상사의 성추행 사실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성 해고를 당했다며 현대차를 고소했다. 앨라배마 거주 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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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이 오히려 한인 차별하다니…
조지아주에 진출한 한국 지상사들이 미국 노동법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각종 소송에 휘말리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 애틀랜타 지사의 경우 “한국 기업이 오히려 한인 구직자를 차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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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상대 2천만불 소송, 한인 여성 조대익 씨의 사연
이민단속국(ICE)을 대상으로 2000만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조대익(오른쪽) 씨가 남편과 소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조지아 이민구치소에 10개월간 불법 감금됐다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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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호텔이 한인 인종차별"
애틀랜타 한인타운에 있는 대형 호텔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한 한국인이 호텔 측의 사과와 보상금을 받아냈다. 한국에 거주하는 홍준혁씨는 "지난해 11월 둘루스 소재 '소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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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카운티 실종 여중생, 알고보니 가출
귀넷카운티에서 행방불명된 12세 여중생이 하루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11일 귀넷 경찰에 따르면, 피치트리 코너스에서 행방불명된 12세 켈시 리 양이 10일 밤 11시 집 근처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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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욱일승천기 번호판' 논란
조지아 정부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남부군기가 2번이나 버젓이 들어간 차량 번호판 디자인(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있다. 18일 조지아 재무부는 ‘남부군기’가 새겨진 차량 번호